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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논란'과 가족 정당 의혹 등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을 두고 국민적 공감대가 넓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후보자가 결단해 달라는 의사를 민주당에서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국회와 정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하는 국무위원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큰 일을 맡겨준 믿음에 감사드리고, 또 그 소임을 미처 다해내지 못해 송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함에 대한 지적은 하나하나 겸허하게 새기고,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길과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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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겸직 논란과 가족 정당 의혹 등이 불거진 용의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00:08용 후보자는 어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을 두고 국민적 공감대가 넓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00:19후보자가 결단해달라는 의사를 민주당에서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24또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국회와 정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국무위원직을 수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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