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한 경쟁을 벌이던 글로벌 AI 업계 수장들이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하며 일제히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0:10오픈 AI가 올해 추진하던 기업 공개 계획을 전면 연기한 가운데 엔트로픽과 엑스 AI 등 주요 기업 수장들도 공동 규제와 대응을
00:19치사했습니다.
00:21AI 통제 상실이라는 위기감이 임계점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00:26김경수 기자입니다.
00:30인공지능 업계의 무한 질주 레이스에 중대한 제동이 걸렸습니다.
00:36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 경영자는 미 경제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안전과 정렬 과제를 먼저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6그러면서 올해 예정됐던 기업 공개, 즉 IPO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52최근 AI 모델이 스스로 성능을 높이는 재귀적 자기 개선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통제력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입니다.
01:04앞서 엔트로픽 바리오 아모데이 최고 경영자도 AI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01:12오픈 AI 미공개 모델이 테스트 중 외부 플랫폼을 무단 해킹한 사건을 언급하며 통제 상실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01:34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데미스 허사비스 등 주요 빅테크 수장들도 일제히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01:43불과 열흘 전만 해도 과도한 규제를 반대하던 이들이 한 목소리로 속도 조절론에 힘을 실은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01:53업계에서는 내부 연구원들의 잇따른 폭로와 사퇴 속에 인류 파멸론까지 거론되자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02:03여기에 미국 상원을 중심으로 재앙적 위험을 막기 위한 초당적 규제 입법까지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02:11전문가들은 자발적인 속도 조절을 넘어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02:33이스라엘은 월스트리트 주요 빅테크가 통제불능의 위험을 인정하고 빚장을 푼 가운데 향후 글로벌 AI 규제의 주도권을 주기 위한 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02:45YTN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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