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앞바다에서 8명이 탄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일째입니다.
00:06선원 5명이 실종 상태인데 일부는 침몰한 선방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00:11수색당국과 선사가 내부 수색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7차상은 기자, 선체 내부 수색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는 거죠?
00:21사고 예인선 TNS 캐치호가 수신 87m 해저에 있다 보니 내부에 곧바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00:28따라서 구조당국과 예인선의 선사가 준비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00:33멀티빔 쏘나라고 부르는 음파탐지장비를 갖춘 민간선박을 투입해 예인선의 반경 500m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1예인선의 주변 지형과 선체 위치 등을 살펴보는 건데 이런 작업을 하는 건 잠수사를 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00:48무인 잠수정 같은 장비로는 선체 내부 수색을 할 수가 없어서
00:51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봐야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00:56해경의 수색 범위인 수십 60m를 벗어난 지점이기 때문에 민간 잠수사 투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01:03선박을 통한 주변 조사가 끝나면 이번 주에 잠수사가 투입될 전망인데
01:07곧바로 내부에 들어가진 않고 예인선의 상태와 내부 진입 가능성부터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5그렇다면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한 소식은 없는 겁니까?
01:19안타깝게도 지난 9일에 경북 포항 해변에서 실종 선원 1명을 발견한 이후로 추가로 발견된 사람은 없습니다.
01:27현재 5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01:30해경은 애초에 수색 구역에서 크게 벗어난 지점에서 실종자가 발견됨에 따라
01:34수색 구역을 가로 25km, 세로 252km로 크게 확대했습니다.
01:40실종자 사고 지점에서 주류를 따라 표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01:44부산 앞바다에서 동해까지 수색 범위에 포함됐습니다.
01:48해경은 함선 30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01:52해안에도 수색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
01:56지금까지 부산 취재본부에서 YTN 차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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