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을 들여다보는 경찰이 과거 검찰 수사 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00:07의혹에 연루된 브로커 등의 재판은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오는 15일 결심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수빈 기자, 경찰이 검찰에 어떤 자료를 요청한 겁니까?
00:21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검찰의 과거 수사 기록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9YTN 취재 결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뒤 검찰의 김 후보자에 대한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9다만 아직 관련 자료는 넘겨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3검찰 관계자는 김 후보자의 청탁 의혹과 관련해 제넷셀 설립자 강모 씨와 브로커 양모 씨의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내부 검토를
00:51거쳐 일부 자료는 경찰에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6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 2021년 브로커 양모 씨의 부탁을 받고 제넷셀의 신약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해 식약처에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01:06조사를 받았습니다.
01:07검찰은 청탁 대가로 실제 금품이 오가지 않았고 김 후보자가 위법한 청탁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2024년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01:19이 청탁 의혹과 관련한 재판이 곧 예정돼 있죠?
01:23네, 오는 15일 뇌물공여 약속 등의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양모 씨와 제넷셀 설립자 강모 씨의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01:30두 사람은 김 후보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청탁하는 대가로 후원금 500만 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40앞서 양 씨 측은 재판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1:47이에 따라 두 사람의 재판은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날과 같은 날 진행됩니다.
01:53법원은 이날 두 사람에 대한 검찰의 구형과 최후 변론이 진행되는 결심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02:0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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