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청탁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과거 검찰의 수사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00:08검찰의 수사 과정과 처분 근거를 다시 살펴보면서 재수사 필요성을 검토하기 시작한 겁니다.
00:14이수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9지난 2024년 검찰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식약처의 신약 임상실험 승인을 청탁해주는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00:32청탁 대가로 실제 금품이 오가지 않았고 김 후보자가 위법한 청탁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00:39그런데 YTN 취재 결과 경찰이 최근 검찰에 김 후보자에 대한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8과거 수사 과정과 검찰의 판단 근거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한 겁니다.
00:53경찰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재수사가 필요한지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0다만 경찰은 아직 검찰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4검찰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식약처 청탁의 브로커였던 양 모 씨와 제넨셀 설립자 강 모 씨의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내부
01:15검토를 거쳐 일부 재료는 경찰에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1이런 가운데 양 모 씨와 강 모 씨 두 사람의 재판은 오는 1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01:27이날은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청문회와 청탁 의혹 관련 재판이 같은 날 진행됩니다.
01:35재판에서 새로운 진술 등이 나올 경우 경찰의 재수사 여부 판단에도 영향을 위치게 될지 주목됩니다.
01:42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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