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짜로 봤던 K-웹툰이 단순 만화를 넘어 드라마와 영화, 게임, 굿즈 등의 장르를 뛰어넘으며 세계적 지식재산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00:10글로벌 플랫폼과 힘을 합치면서 폭발적으로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00:14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19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00:24약했던 주인공이 전투를 거듭하며 최강 군주가 된다는 내용인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00:32누적 조회수가 무려 143억 뷰를 찍었는데 최초 시작은 10년 전 한국 작가가 쓴 웹소설입니다.
00:46현재 10년을 기념해 도쿄 시부야의 실제 던전이 꾸려졌습니다.
00:51관람객이 주인공 성진우가 돼 괴물을 물리치며 레벨을 올립니다.
01:00주문을 외우면 함께 싸울 아군을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01:05캐릭터와 무기 등은 실제 크기로 제작돼 직접 만화에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
01:19임무에 성공할 때마다 인증 도장을 찍고 훈련이 모두 끝나면 헌터 등급도 받습니다.
01:26웹툰에 나온 캐릭터들을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돼 있습니다.
01:31마냐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01:33주인공과 함께 이렇게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01:52일본인은 물론 외국인 관심도 높습니다.
02:10입장료가 3,800엔, 우리 돈 3만 3천원가량인데도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02:16가령 이 그리트가 2m 10이다 그러면 2m 10cm짜리의 이 그리트 석상을 만든다든지
02:23그래서 관람객들의 체험에 가장 중요한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고요.
02:28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협업을 통한 미디어 확장의 대표 성공 콘텐츠로 꼽힙니다.
02:35K-웹툰의 탄탄한 줄거리에 애니 강국 일본의 제작 시스템이 더해졌고
02:41전 세계 190개 국가에 서비스하는 넷플릭스 확장력도 추가됐습니다.
02:47여기에 그치지 않고 애니 극장판과 모바일 게임 그리고 실사 드라마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02:54모든 회사들이 제작위원회로 들어와서 같이 사업을 펼쳐나가는 구조이다 보니까
03:00한국보다 이런 하나의 IP를 갖고 다양한 형태의 장르로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03:06한정판 굿즈는 실속까지 챙기는 또 하나의 매력 아이템입니다.
03:13웹소설에서 웹툰, 애니 그리고 게임까지
03:16K-웹툰이 장르를 뛰어넘는 확장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03:24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03:26MBC 뉴스 이승배입니다.
03: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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