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상황부터 대미 투자까지 복잡하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명쾌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00:05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함께합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9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00:12이번에는 미국이 요르단에 있는 미 공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00:17앞서 미국이 이란의 유조선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
00:21네, 이란이 공격을 했죠.
00:249대의 전투기와 또 1대의 수송기 등을 공격을 했습니다.
00:28이것은 미국이 5척의 이란 유조선을 공격에 대한 보복이죠.
00:34일단 양측의 급소가 어디냐에 관해서 이란은 치명적인 타격 목표가 일단 미국의 요르단 기지에 있는 항공기들이고요.
00:46미국 입장에서는 유조선을 공격해야지 호르몬 제압의 돈줄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전략 하에서
00:53양측이 지금 치고바퀴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점차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확전 1로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04네, 이런 가운데 이란에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곡괭이산에서 어떤 건설 움직임이 포착됐다라고 지금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1:12미국을 상당히 자극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1:16미 중부의 나탄제라고 해서 핵 관련 시설이 있는 부근에 일종의 산 모양이 곡괭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곡괭이산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01:26지하에 한 100m 정도 들어가 있고요.
01:28갱도 내에서 여러 가지 군사활동이 재개됐는데 일단 핵시설 고농축 우라늄 그런 시설 건설도 있지만
01:37이 휴전기간 동안에 고체 연료 또 액체 연료를 사용한 미사일 조립이 활발히 진행됐다라는 척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01:49일단 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예민해질 수밖에 없죠.
01:53왜냐하면 미사일이 계속 조립돼서 공격에 사용된다면 미군 피해가 급증할 수 있죠.
02:00이 곡괭이산에 대해서 기자들의 질문이 지금 쏟아지고 있습니다.
02:06미국이 과연 이걸 공격할 수 있느냐에 관해서 지난주에 헥세스 미 국방장관은 벙커버스터로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2:15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아직은 벙커버스터로만 가지고 지하 100m를 깊숙이 뚫고 들어가는 폭발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02:25새로운 무기를 지금 개발 시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0그리고 해협은 이제 유가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부분인데
02:35지금 중동의 두 해협 호르무즈와 바베알맨드가 모두 전쟁에 휩싸인 것 같습니다.
02:41지금 상황 좀 전해주시죠.
02:42두 개의 전쟁이죠. 일단 호르무즈 옆 전쟁이 있고 바베알맨드라고 해서 홍해입니다.
02:48여기는 후티 반군 친이란 세력들이 모카 항구를 지금 점령했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02:55그러니까 중동의 아라비아 반도를 두고 양측이 지금 이란과 후티 반군이 공세를 가함으로써
03:03전 세계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03:05왜냐하면 유가의 폭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03:09유소선이 기름을 싣고 빠져나와야지만 전 세계로 공급이 되는데
03:14양측이 이것을 방해를 하면 현재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03:22최악의 경우 배럴당 120달러를 간다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03:26이러면 정말 보통 문제가 아니죠.
03:30이게 한 60에서 70달러 정도가 정상 가격인데
03:34이 100달러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유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고요.
03:40갤럴당 보통 휘발유를 저희가 늘어가면 2.5달러에서 3달러의 과거에 놓습니다.
03:47그러나 지금 어저께 찍힌 유가를 보니까 4.15달러고 디젤 경유는 5.55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03:55미국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거의 6개월 동안 돈을 얼마나 더 지불했느냐 그랬더니
04:011인당 150만 원 정도가 더 지불됐고
04:05이게 이제 관련 비용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04:09왜냐하면 배송비라든가 항공류 여러 등등의 차질을 가져오면
04:14인플레이션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04:19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 전후로 해서
04:24이란 전쟁이 종료될 거다 이렇게 호언장담을 했지만
04:26백악관 내부에서 2029년까지 전쟁이 이어질 수 있다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04:31어떤 내용입니까?
04:32비관론이 점차 아마 목소리를 낼 겁니다.
04:36지금까지 중간선거 전에 전쟁이 끝날 거라고 얘기한
04:4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제가 한번 검색해보니까 한 4차례 있었습니다.
04:45그동안에 곧, 금방, 빨리 이런 영어 단어를 쓰면서 전쟁이 끝날 거라고 그랬는데
04:52이제는 11월 중간선거 직후죠.
04:54그러니까 한 50여 일 정도 남겨있는데 이때쯤 끝날 거라고 그랬는데
04:59그때 끝난다는 그럼 보장이 뭐냐.
05:02트럼프 대통령의 논리는 이란 경제가 파탄나서 이란 지도부가 항복해올 것이라는
05:09그런 이유 때문에 직후에 끝난다고 그랬는데
05:12지금까지 6개월 이상 버텼는데 50일 이란 지도부가 못 버티겠느냐.
05:17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마크 루비오를 비롯한 온건파 관료들 입장에서는
05:232029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까지
05:27이 전쟁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속될 수밖에 없다라는
05:32상당히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05:35중간선거 얘기 나누기 전에 파병 문제 좀 짚어보겠습니다.
05:39우리 정부의 선택지가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
05:42청와대는 아직 명확히 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고
05:44지금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5:47가장 최선의 선택지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5:50일단 어제 국방부 현지 조사단이 귀국을 했습니다.
05:53국방부 외교부 합참 등 관련 기관들이 현장을 본 거죠.
05:58우리가 병력을 보냈을 때 어디에서 작전할 것이고
06:02또 현지의 위험도는 어느 것인가를 파견을 전반적으로 알아본 거죠.
06:08일단 우리의 최대의 목표는 안전한 파병이죠.
06:13파병은 안 할 수는 현재 없습니다.
06:15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난 7월 말에 비공식적으로
06:19한국에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06:21그렇기 때문에 11월 중간선거 전에 파병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06:25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파병인데
06:28어떤 형태로 또 안전하게 할 것인지
06:30다만 너무 또 안전을 추구하다 보면
06:34트럼프 대통령이 눈높이에 맞지 않는
06:36그렇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일단 비전투병력 함정을 보낼 수밖에 없다.
06:43그래서 PA3라는 해상초객이라고 해서
06:46해상에서 상공에서 일단 이란의 나포 행위라든가 기례부설 행위
06:53이런 것을 즉시 탐지하는 작전을 하고요.
06:57EOD라고 해서 기례 제거 활동 병력이 들어갈 것 같고요.
07:02군수 지원하면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07:05군수 지원함이 간다면 이거 완전히 파병 전 단계가 돼서
07:09이란을 극도로 자극할 가능성이 있고
07:12또 현지까지 가는데 3주가 걸리기 때문에
07:15이 문제는 다소 조금 로우키로 가고 있습니다.
07:18우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란을 자극하지 않느냐
07:21이란이 한국의 파병 요청 보도가 나오면서
07:25한국어로 안 됩니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어서
07:29우리 입장에서는 또 이란 관계
07:31그러나 또 이것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07:33왜냐하면 우리 원유의 80%가 중동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07:38우리의 원유 수소 확보 등이 복합적으로
07:41긍정 변수, 부정 변수가 작동하는데
07:44우리 입장에서는 다국적 활동 어떤 측면으로 가야 되지 않겠나
07:50이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협의했던 내용인데
07:56프랑스와 영국이 다국적 함대를 구성해서
08:00조금 더 항행의 자유 또 원유 수송의 안전 확보라는
08:06비전투적 측면에서 초점을 맞추는
08:10그런 파병 형식이 논의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8:14제한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라는 말씀이시고요.
08:17미국 중간선거 얘기해보겠습니다.
08:19미국 중간선거 결과도 여러 국제사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08:23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08:28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08:31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연설을 했는데요.
08:34이 부분을 들어보겠습니다.
09:00공화당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라고 하더라고요.
09:04그리고 지금 들으신 것처럼 5천 달러씩 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9:07위기감이 좀 드러난다고 봐야 됩니까?
09:09네 일단 대통령 선거에서 전당대회는 합니다.
09:13그러나 중간선거에서 전당대회를 특히 공화당 본거지인 텍사스에 한다는 것은
09:19트럼프 대통령의 위기감이 정말로 강력하게 반영이 됐죠.
09:24화면에 나오신 대로 지금 1인당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한 670만 원 정도의
09:33디비덴드라는 단어를 씁니다.
09:35배당금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9:37전제 조건은 상원 하원 선거에서 모두 이기면 미국 성인 대상으로 돈을 지불하는데
09:46이게 천문학적인 계산해보면 1조 2천억 달러입니다.
09:51이건 도저히 조달 불가능한 금액이고요.
09:55미국 연방 법률을 찾아보니까 돈으로 매표 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10:01그러나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피하기 위해서 디비덴드, 배당금이라는 돈을 썼고요.
10:07이 지금 5천 달러 말고 또 최근 보도는 500달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0:12그 오바마 케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일종의 500달러 정도를 또 환급해 주겠다.
10:20그래서 이거 현금 살포 공약이 지금 중간선거를 앞두고 극성을 부린다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데
10:29어쩌다 미국이 선거가 이렇게 금전 살포 유권자 선거가 됐는지 조금 안타깝습니다.
10:36네, 트럼프 대통령의 카드인 것 같은데 돈을 주겠다는 공약 예전에도 좀 쓴 적이 있습니까?
10:43네, 지난번에도 2천 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10:46그러나 이제 지켜지지는 않았죠.
10:48왜냐하면 이게 재원 조달이 만만치가 않고요.
10:52그리고 불법도성 연방법원의 소송 재료가 되고요.
10:58다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 지금 선거가 너무 급하기 때문에 이게 박빙 선거거든요.
11:03지금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217석, 민주당이 213석.
11:10상원의 경우는 지금 53대 47 정도입니다.
11:14그런데 지금 전망으로는 민주당이 하원을 220이 한 2석 정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상원은 50대 50 정도로 갈 거로 봅니다.
11:25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본인이 탄핵당한다라는 엄사를 할 정도로 일종의 입법에 의한 독주는 사실상 중단되고 행정 권한만을 행사하기 때문에
11:39트럼프 대통령 남은 2인기 2년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갖지 않을 수가 없죠.
11:48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얘기 해보겠습니다.
11:50첫 사업 합의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원전 8기를 짓는 사업이 거론되고 있더라고요.
11:57이 선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1:593,500억 달러를 약속했죠.
12:02지난주에,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12:07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에 협상 프로젝트가 정해지지 않아서 한국이 느린 협상가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12:16일본은 5,500억 달러 중에 벌써 아이템이 정해졌는데
12:20그래서 최종 나온 게 원전 발전소, 미국이 AI로 인해서 데이터 사이언스 등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12:29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하면 이거는 수익을 최소화는 보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했고
12:36이 문제를 최종 확증하기 위해서 김정관, 산자부 장관이 프랑스에서 바로 뉴욕으로 넘어가서
12:44러트닉 상무 장관과 이 문제를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12:49다만 여기 약간의 인식 차는 있습니다.
12:52우리는 최선의 아이템으로 원전 전기 에너지 프로젝트를 선택했는데
12:58사실 미국에서는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희망해 왔습니다.
13:05왜냐하면 메모리 반도체의 한국 내 생산에서 미국 내 생산으로 일부 이전을 요청을 해왔고요.
13:13또 우리가 호남 지방에 80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13:17미국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선 투자를 미국에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13:23우리 입장에서는 메모리 공장을 미국에 세워서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
13:29TSMC도 지금 에리조나에 건설하고 있지만
13:32이게 경쟁력이 있느냐, 즉 수익성을 낼 수 있느냐에 관해서 많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13:39이제 원전 에너지로 갔는데
13:41앞으로 미국 측과 협의를 해야겠죠.
13:44그리고 외신을 통해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협상 여부는 이번에 언급되지 않았다라고 전해졌는데
13:51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한국에 참여를 언급을 해왔었잖아요.
13:55우리 정부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13:57네,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을 콕 찍어서 얘기한 프로젝트입니다.
14:03그런데 우리 측의 고민은 이게 좀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14:08알래스카에서 LNG를 가져오려면 일단 알래스카에 여러 가지 송유관 건설도 있고
14:16이게 또 우리까지 오는 시간도 있고
14:19그래서 투자는 단기에 상당히 들어가는데
14:23수익은 장기에 걸쳐서 조금 불투명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14:28우리 입장은 이 문제는 조금 유보적인 상황을 갖고 왔는데
14:33일단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우리는 원전 에너지로 이 문제를 1차적으로 설득을 하고
14:40알래스카는 조금 시간을 두고 검토하는 그런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4:47네, 지금 각자의 셈법이 좀 다른데
14:49조율을 잘 해나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52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국제정세 짚어봤습니다.
14:55고맙습니다.
14:56감사합니다.
14:5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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