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편견과 장애를 모조리 쳐낸 방망이, 그리고 평생 내려놓지 않았던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00:07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안타왕, 제1동포 장훈 씨가 별세했습니다.
00:13삼천 안타라는 불멸의 기록 뒤에 숨겨진 그의 야구 인생, 김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1일본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게 통산 삼천 안타를 달성한 선수.
00:261940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제1동포 2세로 23년간 활동하며 안타 제조기로 불린 장훈 씨가 향년 86세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00:39승전 그와의 인터뷰에서는 야구선수로 평생의 업적을 쌓았지만 너무 고달팠다고 털어놨습니다.
00:575살 때 히로시마 원폭토화로 큰누나를 잃기도 했던 장훈 씨.
01:02특히 화상 입은 오른손은 그의 한계를 뛰어넘게 만들었습니다.
01:17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의 타자가 됐지만 자신의 뿌리는 늘 잊지 않았습니다.
01:34일본 언론들을 비롯해 누리꾼들도 그의 생전 모습을 기리며 추모했고
01:40일본 프로야구 명구회도 야구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인물이었다며 애도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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