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출근길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00:09질의응답까지 40분 넘게 이어졌는데 장관과 의원직 겸직은 법률에 허용하고 있다면서 정면돌파 의지를 비롯했습니다.
00:18표정호 기자입니다.
00:22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 대신 자택에서 자료를 검토하며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용혜인 후보자.
00:30오후 들어 돌연 예정에 없던 국회 기자회견을 공지했습니다.
00:35청문회에서 소상이 밝히려 했는데 일정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며 회견을 자청한 배경부터 설명했습니다.
00:48억측과 악선동에 휩쓸리는 경향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입니다.
00:54그러면서 그동안 제기된 논란과 의혹을 40분 넘게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01:01의원직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비례대표 사퇴 관리야말로 정치인들끼리의 자리 나눠먹기는 아니었는지 되물었습니다.
01:12이른바 언더조직으로 불린 비공개 정파에 몸담았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조직의 성차별적 문화를 방조하거나 침묵했다는 지적엔 동의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26배우자에게 억대 급여를 줬다는 지적엔 6년 넘게 일하며 받은 돈이 월평균 250만 원 수준이라고 맞받았고
01:34국고보조금 의존도는 국민의힘이 35.7%인 반면 기본소득당은 1.6%라며 누가 기생정당이냐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01:45수백억씩 국고보조금 받으면서 내란수계의 문지기 역할을 했던 정당이 기본소득당 보고 기생충 정당이라고 하면 그게 사실이 됩니까?
01:55장관 후보자 지명에 부정적인 여론은 알고 있다면서도 물러설 뜻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02:01야권은 곧바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2:06국민의힘은 자진 사퇴는커녕 끝까지 버티겠다는 오만한 완주선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15개혁신당도 꼼수 위성정당으로 금배치를 두 번 달고도 장관 자리까지 않겠다는 양손잡이 정치라고 몰아세웠습니다.
02:24용혜인 후보자가 사실상 정면 돌파를 선택한 가운데 여야는 증인 채택을 놓고 맞서면서 청문회 일정을 둘러싼 줄다리기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2:37YTN 표정우입니다.
02:38YTN 표정우입니다.
02:38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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