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파주에서 30대 탈북 여성 시신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6YTN 취재 결과 이 여성은 경찰 신변보호 대상이었는데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겼고 그 사이 용의자는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5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과학수사대원들이 아파트 앞 현관문에 노란색 경찰 통제선을 붙입니다.
00:25그제 오전 10시 반쯤 아파트 세대 안에서 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33시신 부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인데다 범죄 혐의점도 발견돼 경찰은 한 달 전에 이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0:50조사 결과 여성은 올해 초에 탈북한 북한 이탈주민으로 경찰이 연락하고 상담해온 관리 대상이었습니다.
00:59그런데 YTN 취재 결과 경찰이 여성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았던 건 지난달 초, 이후로는 구체적인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8북한 이탈주민을 관리하는 경찰은 여성과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곳 아파트를 방문해 문을 강제 개방하고 숨진 여성을 발견한
01:18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0경찰은 용의자로 연인관계로 보이는 북한 이탈주민 30대 남성을 특정했는데 범행 추정 시점인 한 달 전 이미 출국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01:30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폴의 공조수사를 요청해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9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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