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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단독] 파주 냉동창고 살인' 피의자, 상품권 위조 '증거' 잡혔다 [자막뉴스] (9월 9일 김혜린 기자)
1:19 파주 냉동창고 '미스터리'...카페 데려다 준 제3의 남성? [앵커리포트] (9월 9일 이정섭 앵커)
2:43 '우발적 범죄'라더니...감금 직후 AI 검색한 내용이 [Y녹취록] (9월 10일 류청희 에디터)
3:52 '냉동창고 살인' 30대 진술 오락가락...공범도 조사 (9월 10일 김혜린 기자)

제작: 정윤주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0910163005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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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이 특정한 피의자는 경기 파주에 있는 카페 업주인 30대 남성 A씨입니다.
00:05경찰은 A씨가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것으로 보고 유가증권 위조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00:12A씨는 최근 인쇄업체를 방문해 영화 촬영에 쓸 거라며 상품권을 인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0경찰은 또 다른 공범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00:24경찰은 A씨와 범행을 공모한 이들이 적어도 3명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29앞서 경찰은 A씨가 상품권이 창고에 있다며 피해 여성을 카페 냉동창고로 유인한 뒤 숨지게 했다고 보고 피유인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00:40함께 입건된 공범은 피해 여성을 파주로 데려다 준 것으로 파악됐는데 피해자가 A씨를 만난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린
00:49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0피해 여성이 갇힌 창고는 범행 불과 8일 전인 지난달 27일 설치됐고 범행 전후로 피의자는 여러 차례 냉동창고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1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창고에서는 500억 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이 발견됐습니다.
01:07경찰은 A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가짜 상품권 사기를 벌이려 한 것으로 보고 공범들이 범행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01:1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19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의문스러운 정황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01:27화현이 함께 보시죠.
01:30지난 3일 오전 피의자인 30대 카페 사장이 60대 피해 여성과 함께 카페에 왔다가 잠시 후 이렇게 혼자 나와서 차량을 타고
01:40이 자리를 떠납니다.
01:41범행 추정 시점의 모습인데요.
01:43그런데 경찰이 현장을 찾기 전까지 약 27시간 동안에도 카페를 여러 차례 오간 것으로 확인돼 그 이유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1:52범행이 이뤄진 냉동창고도 의문입니다.
01:56이동형 냉동 컨테이너 창고 안에서 피해자 시신과 함께 500억 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됐는데요.
02:03범행 불과 8일 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02:07이런 가운데 경찰은 위조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냉동창고를 만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는데요.
02:14사기 상품권 깡을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계획된 범행이란 의혹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02:21여기에 제3의 남성도 등장을 합니다.
02:23피해 여성은 상품권 진위를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다른 남성의 차량으로 파주까지 왔고 카페 사장과는 이날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집니다.
02:32경찰은 피해자를 데려온 이 남성이 누군지, 혹시 범행에 관여한 건 아닌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02:43카페 주인이 피해 여성을 감금한 직후에 AI에 이렇게 물어봤다 그래요.
02:48냉동창고에 있으면 어떻게 되냐, 검색을 해서 질문을 해봤다고 알려지는데
02:52이게 어쨌든 살인의 목적이라든지 이런 의도가 있지 않았나 이런 식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57그렇죠. 아무래도 이렇게 한 사실 자체가 9월 3일 오전 11시에 이렇게 행동을 하게 됐는데
03:06그 직후에 이렇게 AI를 통해서 검색을 했다는 말은
03:10내가 적어도 이 사람을 가두게 됐을 때는 어느 정도 사망이 이를 수도 있다.
03:14적어도 미필적인 고의는 있는 상태로 검색을 했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03:18이런 게 어떤 게 유사한 게 있었냐면
03:20우리가 서울 강북구 모태 살인 사건, 김소연 같은 경우에도
03:24벤조디아제 핑계의 약물하고 술을 같이 먹었을 때
03:27사망에 이를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검색을 했다고 하거든요.
03:31그런 부분들에 비춰봤을 때 그때도 사실 재판부에서
03:33이거는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을 했던 만큼
03:36이 사건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사건 직후에
03:39AI에 이런 내용들을 검색을 해봤다고 할 것 같으면
03:42아무래도 이것도 하나의 어떻게 보면 계획적으로
03:45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다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52경기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 피의자가
03:55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계속해서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4:00경찰은 피의자의 상품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한편
04:04공범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4:0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4:10김혜림 기자,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고요?
04:14네, 파주 냉동창고에서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04:1830대 카페 사장 A씨는 초기 실종 수색 때부터
04:22경찰에 피해자와 헤어진 장소나 이후 행적에 대한 허위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04:28구속됐을 당시엔 상품권이 가짜라는 걸 알아차리면
04:32가두려고 창고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04:36하지만 이후 조사에서 냉동창고에 상품권을 보관하면
04:39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채기 어려울 것 같아
04:42설치했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4:45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정황을 숨기기 위해
04:49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04:52A씨는 또 피해자가 냉동창고에 들어가기 직전
04:55휴대전화를 두고 가도록 했는데
04:57휴대전화를 다른 곳에서 켜고 끄기를 반복하면서
05:01수사에 혼선을 주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5:07피의자의 진술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데
05:10함께 입건된 공범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5:14네, 공범은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입건돼
05:17수사받고 있습니다.
05:18경찰은 A씨가 인쇄업체에 촬영용으로 쓰겠다며
05:22가짜 상품권 인쇄를 요청하는 과정을
05:25제3의 인물과 공모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5:29이 공범은 숨진 피해자와 지인 관계였는데
05:32피해자를 A씨에게 소개해준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05:36경찰은 관련 인물들을 조사하면서
05:38상품권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5:41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거래를 한 정황이
05:45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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