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환 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개각 인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00:07잠시 뒤 2시부터는 대정부질문도 시작이 됩니다.
00:10정치 현안은 물론이고 인사검증 책임을 놓고도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8권준수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김승환 후보자 둘러싼 의혹을 두고 오늘도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죠?
00:30그렇습니다.
00:31김승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민주당은 불법 수사 자료를 짜깁기하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00:38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한동훈 의원을 조선 불량 쪽가위라 지칭하며
00:45캐비닛 유출과 증거 조작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00:51송영길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전형적인 특수부 검사의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00:56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
00:58한 의원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01:01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김민석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01:07김승환 후보자는 브로커 양모 씨가 로비 대가로 제약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을 걸 알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01:13수사를 거듭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01:15국민의힘도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1:17임의자 정책위의장은 오늘 한 토론회에 참석해 시중에서는 법무부가 아니라 청탁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온다며
01:24후보자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01:27박충건 수석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주가 조작 등 권력형 게이트가 발생한 거라면서
01:32김 후보자는 피의자석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5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은 20%대 아래로 곤두박질 칠 거라고도 경고했는데요.
01:42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날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1:46국민의힘은 맹탕 인사청문회를 만들 거냐며 브로커 양 씨와 제약업체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고
01:53민주당은 이미 끝난 사건을 다시 가지고 와서는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02:00국회에서 잠시대 대정부 질문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어떤 분야인가요?
02:07네,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입니다.
02:10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02:15노경필 법원행정처장 등이 국회에 출석하는데요.
02:19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비롯한 형사사법체계 개편 문제와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논란,
02:25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개혁 방안과 관련한 질문이 나올 전망입니다.
02:29더불어민주당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내세울 거로 보입니다.
02:34대정부질문을 앞두고 한병덕 원내대표는 거짓 선동과 무책임한 공세로 정부를 흠집내고
02:40정쟁을 키우는 무대가 아니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02:43다만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 자질 문제와 함께 청와대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02:49집중적으로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02:51국민의힘 첫 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02:56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문제를 포함해 다각적으로 질의에 나설 거라고 말했습니다.
03:01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03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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