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영화관에서 표를 예매하고 병원에서 접수까지 합니다.
00:07이제 키오스크는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00:11이러한 흐름 속에 정부는 고령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17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하는 겁니다.
00:31하지만 교육만으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00:37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5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 조사를 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와 역량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만 55세
00:46이상 고령층은 56.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50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키오스크가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00:55같은 키오스크라고 해도 기기마다 화면 구성과 주문 방식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01:02그렇기 때문에 한 번 사용법을 익혔다고 해도 쉽게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01:07글씨가 자라서도 문제고 너무 복잡하게 되어 있어요.
01:11손가락 모양이라도 그런 게 있으면 따로 따라가면 되는데 그 부분에서 조금 버벅거리게 되더라고요.
01:18이 때문에 키오스크 이용 교육과 함께 기기 자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합니다.
01:26전문가들은 글자 크기와 화면 구성, 음성 안내, 주문 단계 등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표준화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01:35기기 화면이 통일화됐으면 좋겠습니다.
01:39글자 크기도 처음으로 이전, 결제 완료라든가 그런 부분이 같은 위치에, 규격도 같이 그렇게 하면 시니어분들이 활용하기가 훨씬 도움이 될 것
01:50같습니다.
01:52키오스크가 누구에게나 편리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이용자에게만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01:58키오스크 역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02:02YTN 사이언스 임눌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