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동맹국의 군사지원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관계 속 미국의 속내는 뭘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지금 미국과 이란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인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보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성욱]
탱크 포 탱크라는 영어 단어를 쓸 수밖에 없는데요. 유조선 대 유조선. 예를 들어서 이란이 통제를 하면서 미국 측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2번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미국이 이에 굴하지 않고 3척을 이란 측에 대해서 공격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이란이 3번 공격을 하니까 미국이 또 여섯 목표물을 향해서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점점 에스컬레이터가 되고 있죠. 이러다가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있는데, 다만 미국과 이란이 확전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전쟁으로 부르지 않겠다. 그리고 스몰포테이토 영어 단어를 쓰셨는데. 작은 감자니까 사소한 일이야, 별로 중요하지 않아. 또 이란 역시 경제가 매일 어려워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확전은 쉽지 않으나 그렇다고 완전히 미사일이 멈추지는 않는 교착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곡괭이산을 다시 폭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까?
[남성욱]
일단 곡괭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게 일종의 곡괭이 모양의 지하 암반 지대입니다. 이란 중부에 타탄즈라는 핵시설 인근인데요. 지하로 100m 평균 내로 갑니다. 여기에 고농축우라늄 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이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질의를 했습니다. 이런 시설을 공격해서 부술 수 있느냐 했더니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우리의 벙커버스터는 어떤 시설도 공격해서 무너뜨릴 수 있다. 다만 득실을 따질 뿐이...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7083437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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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동맹국의 군사지원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관계 속 미국의 속내는 뭘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지금 미국과 이란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인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보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성욱]
탱크 포 탱크라는 영어 단어를 쓸 수밖에 없는데요. 유조선 대 유조선. 예를 들어서 이란이 통제를 하면서 미국 측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2번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미국이 이에 굴하지 않고 3척을 이란 측에 대해서 공격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이란이 3번 공격을 하니까 미국이 또 여섯 목표물을 향해서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점점 에스컬레이터가 되고 있죠. 이러다가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있는데, 다만 미국과 이란이 확전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전쟁으로 부르지 않겠다. 그리고 스몰포테이토 영어 단어를 쓰셨는데. 작은 감자니까 사소한 일이야, 별로 중요하지 않아. 또 이란 역시 경제가 매일 어려워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확전은 쉽지 않으나 그렇다고 완전히 미사일이 멈추지는 않는 교착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곡괭이산을 다시 폭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까?
[남성욱]
일단 곡괭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게 일종의 곡괭이 모양의 지하 암반 지대입니다. 이란 중부에 타탄즈라는 핵시설 인근인데요. 지하로 100m 평균 내로 갑니다. 여기에 고농축우라늄 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이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질의를 했습니다. 이런 시설을 공격해서 부술 수 있느냐 했더니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우리의 벙커버스터는 어떤 시설도 공격해서 무너뜨릴 수 있다. 다만 득실을 따질 뿐이...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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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3이런 중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동맹국의 군사 지원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00:10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00:13복잡한 국제관계 속 미국의 속내는 뭘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18안녕하십니까.
00:20교수님 지금 미국과 이란 다시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인데
00:24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으로 지금 보복과 맞보복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거죠?
00:28네, 탱크 포 탱크라는 영어 단어를 쓸 수밖에 없는데요.
00:32유조선 대 유조선.
00:33예를 들어서 이제 이란이 통제를 하면서 미국 측에다가 미사일을,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두 번 했습니다.
00:43그랬더니 또 미국이 이에 굴하지 않고 세 척의 이란 측에 대해서 공격을 했고요.
00:50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이란이 세 번 공격을 하니까 또 미군이 여섯 목표물을 향해서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01:00점점 에스칼레이터가 되고 있죠.
01:03이러다가 이거 전면전으로 또 확산되는가인가 우려가 있는데
01:06다만 이제 미국과 이란이 확전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01:13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전쟁으로 부르지 않겠다.
01:18그리고 스몰 포테이토 영어 단어를 또 쓰셨는데
01:21이를 때서 작은 감자니까 사소한 일이야.
01:25별거 중요하지 않아.
01:26이렇고 또 이란 역시 경제가 매일 어려워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에
01:32확전은 쉽지 않으나 그렇다고 또 완전히 미사일이 멈추지는 않는
01:38교착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01:42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곡괭이 사안을 다시 폭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01:48이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입니까?
01:51일단 곡괭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1:53그게 일종의 곡괭이 모양에 있는 지하 안반 지대입니다.
01:58이란 중부의 타탄즈라는 핵시설 인근인데요.
02:03지하로 한 100m 평균 내려갑니다.
02:07여기에 이제 고농축 우라늄 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2:11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이 해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질의를 했습니다.
02:19이런 시설을 공격해서 부술 수 있느냐 그랬더니
02:22해그세스 국방장관이 우리의 벙커버스터는 어떤 시설도 공격해서 무너뜨릴 수 있다.
02:29다만 득실을 따질 뿐이다.
02:32그런 표현을 씀으로써 미국이 최종적으로 곡괭이 산에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공격할 수도 있다라는
02:42그런 가능성을 내보이는데 실제로 실현되기에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02:47왜냐하면 아무리 벙커버스터가 지하로 공격을 하지만
02:50이게 했는데 정확하게 목표물을 또 때리지 않는다든가
02:56또 지하 안반을 뚫지 못했을 경우에 그동안의 벙커버스터에 대한 어떤 신화, 믿음
03:02이런 것이 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
03:05굳해요 지금 벙커버스터를 사용해서 곡괭이 산 우라늄 시설을 공격할 수 있을까에 관해서는
03:12여전히 미지수라고 봅니다.
03:14이런 가운데 이란은 조만간 호르무즈 해업 일대에 새로운 해상 통제 구역을 발표하겠다.
03:20선포하겠다 이렇게 예고를 했습니다.
03:21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거고 또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03:26이란 입장에서 지금 남은 것은 호르무즈 해업의 완벽한 통제입니다.
03:31사실은 이제 이란 혁명수비대에 좀 경계가 이완됨으로써
03:36최근에 오만 해업 쪽으로 유조선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3:41또 미국이 상당히 경계 업무를 강화하고 있고요.
03:45그러다 보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호르무즈 해업의 통제를 놓칠 경우에
03:49미국과의 여러 가지 협상 문제에서 결국은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03:54통제를 강화하는 길만이 미국을 어렵게 하고
03:58이란 전쟁을 통해서 자신들이 승리했다라는 그런 표현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04:04뉴 리스트릭티드 존이라고 해서 새로운 통제 해업 구역을 선포하고
04:10여기를 지나가는 어떤 선박도 이란의 통제를 받아야 된다.
04:16그러면 결국은 통과력, 즉 톨게이트 비용을 받겠다라는 그런 입장이 반영되고 있는데
04:25이게 또 시행되면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해 오는 한국, 일본 등이 가장 피해를 보겠죠.
04:32그렇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이런 문제와 겹쳐서
04:36한국의 파병 요구도 이란의 새로운 통제 해역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04:44이란 경제는 지금 버틸 수 있는 상황인지도 여쭤보겠습니다.
04:48지금 미국이 2차 제재까지 하면서 이란과 교역하는 나라들에 대해서 엄포를 놓은 상황이잖아요.
04:54하지만 그동안 수십 년을 견뎌왔던 저력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십니까?
04:59네, YTN 우리 앞서 뉴스에서 아주 흥미로운 뉴스가 있었죠.
05:04이란은 세계 석유 매장량 5위권의 나라인데
05:07석유 또 개설린을 많이 쓰는 운전자에 대해서 개설린 판매를 금지하겠다, 제한하겠다.
05:16이거 이해가 안 될 정도죠. 왜 그럴까?
05:18결국은 정유시설이 파괴가 됐기 때문에 그러죠.
05:23미국은 무력으로는 이란을 압박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05:28결국은 경제전쟁을 선포했고요.
05:31이 경제전쟁 중에 하나가 세컨더리 보이콧이라고 합니다.
05:35즉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을 다시 제재를 하는 것이죠.
05:40이거는 이란 측 입장에서 위장회사들을 세워서
05:46미국의 달러 유통망을 통해서 원유 결제대금을 받고 있는데
05:51이거를 막으면 이란 경제가 숨을 쉴 수 없다는 그런 미국의 판단이 있는데
05:58이게 매일 가난해지고 있다는 이란 보도에 맞춰서
06:04과연 압박과 제재, 견딤 그게 충돌인데
06:09이란이 당장 손을 들고 나올 것 같지는 않고요.
06:14결국은 미국은 중간선거 11월 3일까지 압박 작전을 계속하고
06:20이란은 버티기를 하고 이런 지루한 힘겨루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6:26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서
06:29동맹국들의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06:31연일 우리나라를 포함해 각국에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06:35지금 상황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06:36심각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06:39일부에서는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좌표를 찍힌 거 아니냐.
06:43세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06:47내가 그들에게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는데
06:49그들이 안 가는 게 좋겠다.
06:51노 생스라는 표현을 썼고요.
06:53두 번 얘기하고 또 백악관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56우리 입장에서는 갈 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는
07:00아주 어려운 상황이죠.
07:02일단 매일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07:05국방부 관계자들의 입장입니다.
07:07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하고 있는데
07:10마크롱 대통령과 이 문제도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07:14프랑스와 영국은 작전 해역이 5만 쪽이기 때문에
07:19함정들은 나가 있습니다.
07:21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 프랑스만 갖고는 안 되고
07:25미국의 절대 동맹국, 한국과 일본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07:30트럼프 행정부 1기 때 한국은 대북 어떤 안보 책임의 무임 승차국이라는
07:36그런 브랜드를 붙이면서 한국을 압박하고 있죠.
07:41한국 입장에서는 어떤 비행기, 함정, 또 길의 제거단
07:46한 세 종류로 파견을 해야 되지 않느냐를 검토하는데
07:51문제는 초계기 같은 게 한국의 17대밖에 없거든요.
07:56해상 초계기.
07:57해상에 움직이는 적의 함정을 탐지하는 건데
08:01이게 여러 비행기가 빠져나갈 경우
08:05한반도 안보 대처가 구멍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어려움이 있고요.
08:11또 군사 작전 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08:13또 우리의 피해가 우려되고
08:15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이란 관계자들의 반발입니다.
08:19만약 한국이 여러 가지 무기, 함정, 비행기를 보낸다면
08:25한국은 이란에 적대 행위를 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08:29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다므로서
08:32우리의 입지가 상당히 어려운데
08:35이거 앞으로 굉장한 쟁점이 될 수밖에 없을 걸로 보입니다.
08:39그런데 동시에 또 러우 전쟁에서
08:42또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는 듯한 그런 압박도 있거든요.
08:46그러니까 천궁툴을 우크라이나에 팔아라
08:48이런 식의 얘기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08:50이건 어떻게 말할까요?
08:51지금 우크라이나의 어려운 점은
08:53드러눈 문제가 없어서 러시아를 공격하는데
08:55이제 미사일을 방어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이
08:59지금 고갈, 바닥이 났습니다.
09:02사실은 이거 미국이 그동안 무기를 판매하거나 지원해 왔는데
09:07이제 미국도 이게 40% 이하로 재고가 떨어져 있거든요.
09:12그러다 보니까 이제 과연 이 패트리어트 대공미사일 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가 어디냐.
09:20결국은 한국의 천궁투라는 아주 좋은 무기가 있다.
09:24그래서 이제 미국의 칼럼 리스트가 천궁투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든지 팔든지 해야 된다.
09:31그랬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이 또 기사를 인용하면서 한국의 어떤 지원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09:39우리로서는 지금 이제 이란 전쟁, 러우 전쟁 양측에 지금 한 손씩 걸치게 되는
09:46그런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09:48교수님, 그렇다면 이게 우리가 둘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실까요?
09:55우리의 선택지가 물론 있죠.
09:58그렇지만 과연 선택지가 강하냐, 이거에 관해서는 좀 해야죠.
10:02왜? 상대 요구가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0:06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일단 이란 측의 우선순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12러우 전쟁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천궁투를 자꾸 보내고 살상무기파를 하는 얘기인데
10:18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는 조금 후고요.
10:22왜냐하면 미국이 직접 지금 참여하고 있는 전쟁은 이란 전쟁이기 때문에
10:27한국의 파병으로 인해서 호르몬지 해협의 안전한 운항에
10:33동맹국인 한국이 좀 책임을 분담해야 된다.
10:37왜 한국, 일본이 거기서 원유를 수입해 오지 않느냐.
10:41왜 미군 함정만 이 부담을 지느냐.
10:44이런 문제에 관해서 우리의 또 발언이 조금 한계는 있기 때문에 고심 중입니다.
10:50우리 정부에서도 파병을 검토 중이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10:54사실 검토 중이라는 얘기만으로도 파장이 지금 상당히 크게 일고 있지 않습니까?
11:00파병 카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좀 달랠 수 있는 그런 묘한은 없을까요?
11:06트럼프 대통령은 요구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11:08하나의 요구를 안 들어주고 다른 걸 요구를 들어준다고 해서 그 요구를 포기하겠느냐.
11:13예를 들어서 반도체 투자거든요.
11:15지금 3,500억 달러의 반도체 투자를 안 하는 것.
11:20지금 느린 협상가로서 한국을 비판하고 있는데
11:22그걸 한다고 해서 호르무즈 해업의 요구를 포기하겠느냐.
11:27그건 또 아닐 거라는 거죠.
11:29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좌표를 찍고
11:34집중적으로 압박을 가하는데
11:36우리 입장에서 부분적으로 수용 가능성을 논의할 수밖에 없다.
11:41제가 2004년에 이라크 아르빌 파병 때 현장에 한 번 부대 위문 방문을 했습니다.
11:49그때 경제계 군사분야 분들하고 그런데
11:52그 당시는 다행히 바그다드에서 600km 떨어진 지점에 있었기 때문에
11:57우리 병사들이 안전한 지역에 있어서
12:00또 이라크로부터 그 당시 큰 반발이었고
12:03그런데 지금은 이란이 반발하는 문제
12:06또 전쟁이 아주 심각한 상태.
12:09이러기 때문에 결국은 전투병 파병과 비전투 분야 파병 사이에서
12:15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되는지
12:18이게 이제 우리의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2:22만약 파병을 결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하더라도
12:26그래도 먼저 움직이는 것 자체에 큰 부담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2:30이런 가운데 지금 프랑스 국빈 방문을 하고 있다 보니까
12:33어떤 얘기가 나올지 관심이 좀 모이는데요.
12:35일단 프랑스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12:39자세히 좀 물어보지 않겠느냐.
12:41영국과 프랑스가 이제 함정들이 호르무제협의 인근에서 작전을 하고 있는데
12:46안전하는 건지 또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건지
12:50한국이 갔을 때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지
12:53등등을 좀 세부적으로 논의하지 않겠느냐.
12:57그런데 이 문제에 관해서 제가 섣부른 결론은 어렵지만
13:01과연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전혀 수용하지 않고
13:05이 문제가 끝날 수 있겠느냐에 관해서 조금은 쉽지 않은 양상이다.
13:10그렇기 때문에 이제 파견을 어느 정도까지 그럼 하느냐에서
13:14트럼프 대통령의 눈높이를 또 맞춰야 되는
13:17예를 들어서 초계기를 안 보내고
13:20길의 제거 단위라든가 또 수송 보호함 함정 정도만 보냈을 때
13:25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한국이 보내놓고
13:28또 마음에 성에 안 차서 좋은 소리 못 듣는
13:32그런 어려운 점들이 있기 때문에
13:34우리의 고민이 좀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3:38네, 교수님께서는 호르무즈 부분 파병은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3:42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13:43지금도 파병 검토 얘기만 나왔는데도
13:46이란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
13:48만약에 파병을 한다면 우리 선박을 공격하거나
13:51좀 공격적인 그런 행보가 나오지 않을까요?
13:55네, 뭐 유조선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13:58장금상선이라고 해서 지금 굉장히 용선을 많이 해서
14:01기름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14:03이란 입장에서는 이제 한국의 적대행이라는 판단을 하고
14:08공격을 할 수 있겠지만
14:10사전에 이란과 저는 조율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14:14이란 대사관을 통해서 한국은 군사 작전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14:18우리 유조선의 안전한 통과를 위해서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14:24절대 이란에 살상하는 군사 작전에는
14:28한국은 참여할 뜻이 없다라는
14:29그런 이란을 조금 달랜다는 표현보다
14:33이란을 설득하고 설명하는 사전의 외교적인 노력은
14:37아마 동시에 진행이 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41끝으로 북한 얘기를 좀 짧게 짚어보겠습니다.
14:43북한이 해군의 핵무장화가 실현됐다.
14:47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4:48지난번에 좌초했던 그 배, 강건호가 취역을 한 것 같더라고요.
14:52어떤 상황입니까?
14:535천돈 배가 북한의 두 척이 취향하게 됩니다.
14:58이거는 동해에 배치가 됐고요.
15:02먼저 최연함은 지난해 서해함되어 있습니다.
15:06그러니까 북한 입장에서는 서해, 동해 5천톤급의 구축함 두 대를 취역했는데
15:125천톤급 정도는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데
15:15문제는 해군의 핵무장화 실현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15:19제 얘기는 뭐냐 하면 최연함 강건호에 핵미사일을 탑재해서 작전을 하겠다는 얘기죠.
15:28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가 핵무기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5:31상당한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고
15:34김정은이 적들에게 명백한 신호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15:37과연 핵미사일로 무장한 구축함을 우리가 어떻게 또 대응할 것인지
15:43동해에서 또 하나의 안보 걱정거리가 지금 떠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5:49한편 이번 강건호 취역식에 김정은 위원장이 딸 주혜와 같이 또 동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15:55이제 세습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15:59국정원에서 세습 준비 중이라는 발표를 했는데
16:03사실은 지금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가 42 정도거든요.
16:08그렇기 때문에 세습이라는 표현이 과연 맞는지
16:11제 입장에서는 김주혜를 동반할 때와 안 할 때
16:16시청률의 차이가 크다는 거죠.
16:19언론의 주목도.
16:20네, 주목도죠.
16:21저분들은 잊혀지는 것이 가장 두려운 사람들인데
16:25김주혜가 나오니까 벌써 까만 옷을 입었다, 투피스를 입었다,
16:31엄마 키보다 크다 등등 외모에 관심을 갖는
16:35그러므로서 주목받는데 지금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16:39드라마를 찍었는데 주연보다 조연의 인기가 높아지는
16:42그런 격이기 때문에 섣부른 후계자론보다는
16:47실체의 좀 더 파악에 주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16:50네, 알겠습니다.
16:51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함께 국제정세 짚어봤습니다.
16:55고맙습니다.
16: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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