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또 부동산 자본입니다. 새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이 논란이 된 겁니다.
00:05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후보는 지난해 5월 서울 신도림에 있는 아파트를 10억 5백만 원에 샀습니다.
00:12그런데 은행과 장모에게 빌린 돈이 5억 3천 7백만 원 집값의 절반이 넘습니다.
00:18이른바 영끌이죠. 그리고 지난해 6월 이후 금융과 거래 규제는 훨씬 강해졌습니다.
00:24당연히 같은 방식으로 집을 사는 건 더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00:27이 아파트는 지금 14억 원이 넘습니다. 홍 후보자는 시세 차익을 노린 게 아닌 실거주를 위한 매입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0:35이재명 정부는 실거주를 유독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과천 아파트를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전입기간은 넉 달에
00:46불과합니다.
00:47세종청사 이전과 해외 파견 같은 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부동산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0:53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시세 33억 5천만 원짜리 아파트에 전세 보증금 14억 8천만 원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01:01갭투자죠. 이 전 차관은 나중에 들어가 살집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06자신의 영끌은 실거주를 위해서고 자신의 비거주에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습니다.
01:11자신의 갭투자는 나중에 들어가 살집이었다고 합니다.
01:14현 정부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부동산 관련 해명입니다.
01:18그렇다면 국민은 어떨까요? 대출을 받으려면 이른바 은행 오픈런까지 해야 하고 비거주 1주택자는 정책 불확실성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01:28다주택자 갭투자자는 마귀 취급을 받습니다.
01:31일반 국민에게는 사정과 사유가 없는 걸까요?
01:34현 정부의 부동산 기조에 맞지 않는 인사와 언행을 국민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01:39애초에 정부의 정책 기조가 실수요자까지 나쁜 투기꾼으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요?
01:45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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