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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 모습입니다.

작업자가 물에 어떤 가루를 타더니 그 물에 줄기상추를 담갔다 빼는데요, 자세히 보니 통에 든 물 색깔이 초록빛을 띱니다.

최근 중국의 한 블로거가 SNS를 통해 폭로한 건데요, 줄기상추를 더 신선해 보이도록 색소로 염색한 뒤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블로거는 현지 채소 작업장 13곳을 둘러본 결과 절반이 넘는 곳에서 줄기상추를 정체불명의 액체에 담그는 것을 발견했고, 한 작업장에서는 '복합 착색제'라고 적힌 제품이 포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실제 작업에 사용된 용액을 검사한 결과 파란색과 노란색의 식용 색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용된 색소는 음료 등에 허용되는 식품 첨가물이지만 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당국도 조사에 나섰는데요,

지역 당국이 해당 지역 저장 유통업체 53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6개 업체가 색소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끊이지 않는 먹거리 논란에 중국 누리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중국산을 다량 수입해 먹는 우리 국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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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 간수성 란저우시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 모습입니다.
00:04작업자가 물에 어떤 가루를 타더니 그 물에 줄기 상추를 담갔다 빼는데요.
00:08자세히 보니 통에 든 물 색깔이 초록빛을 띕니다.
00:12최근 중국의 한 블로거가 SNS를 통해 폭로한 건데요.
00:16줄기 상추를 더 신선해 보이도록 색소로 염색한 뒤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00:21해당 블로거는 현지 채소 작업장 13곳을 둘러본 결과 절반이 넘는 곳에서
00:26줄기 상추를 정체불명의 액체에 담그는 것을 발견했고
00:29한 작업장에서는 복합 착색제라고 적힌 제품이 포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00:34또 실제 작업에 사용된 용액을 검사한 결과
00:37파란색과 노란색의 식용색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00:41사용된 색소는 음료 등에 허용되는 식품 첨가물이지만
00:45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9논란이 커지자 현지 당국도 조사에 나섰는데요.
00:52지역 당국이 해당 지역 저장 유통업체 53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00:566개 업체가 색소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1끊이지 않는 먹거리 논란에 중국 누리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01:05중국산을 다량 수입해 먹는 우리 국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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