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당국이 우리 긴급구호대의 육로수색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지상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06조현 외교장관이 직접 네팔 외교장관을 만나 한국인 수색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00:12마냥 육상수색을 밀어붙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00:16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긴급구호대가 선발대에 해당하는 신속대응팀에 합류하면서 한국인 실종자 수색은 활기를 띄는 듯 했습니다.
00:28그러나 구호대의 도보이동을 통한 육상정밀수색은 이틀째 중단상태입니다.
00:35너무 위험하다며 네팔 당국이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00:40그러나 필기나 드론만으로 공중에서 살펴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00:45우리 국민 연락주절자의 발견 가능성을 저희도 여전히 믿음을 갖고 있고,
00:52그래서 저희가 네팔 당국에 계속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55네팔을 찾은 조현 외교부 장관도 네팔 외교장관을 만나 한국인 수색작업에 대한 네팔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01:05그러나 지상수색을 강하게 밀어붙이기에는 우리 정부도 고민이 큽니다.
01:10현지 산악지형이 V자 협곡이어서 네팔 측 경고대로 이동조차 쉽지 않습니다.
01:16또 우기에 자주 내린 비로 집안이 약해지면서 자칫 또 다른 인명피해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1:25공중수색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도보 이동을 통한 정밀수색을 포기하기도,
01:31그렇다고 고집하기도 어려운 현실을 막고 있습니다.
01:35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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