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네팔·한국 합동팀 구조…한국구호대 결정적 역할"
네팔, '우수한 장비·기술력' 한국구호대 지원 요청
특수장비 보강 한국 구조대 3팀…헬기로 현장 수색
진흙에 묻힌 집에 고립된 60대 네팔 여성도 구조


대홍수 발생 열흘이 지난 네팔에선 기적의 생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해 파견된 한국구조대가 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노동자를 꺼냈습니다.

네팔 현지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홍수로 무너진 발전소 터널을 빠져나오는 남성.

참사 열흘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중국인 노동자입니다.

중국인이 구조된 곳은 어퍼트리슐리-1 발전소 터널.

우리 국민이 실종된 곳 인근이어서 구호대가 주요 수색 지점으로 삼던 곳입니다.

특히 네팔 당국은 현장 접근에 난항을 겪던 터널 진입 작전을 위해, 우수한 탐지 장비와 기술력을 갖춘 우리 구호대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구조대가 뚫지 못하던 터널을 한국팀에 맡긴 겁니다.

긴급구호대는 전날보다 특수 구조 장비를 보강해 소방 구조대 3팀을 헬기에 태워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규호 / 긴급구호대장 : 저희 구조대가 가져온 좀 더 좋은 장비들을 구체적으로 가져와서 네팔군 당국과 협조하에 오늘 오전, 오후 나눠서 구조와 수색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 구조대가 중국인 구조에 성공하면서, 우리 국민을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팔 누와코트 지역에서도 진흙에 파묻힌 주택에서 60대 네팔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연이은 기적 같은 소식 속에 실종자 구조를 향한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네팔 바타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이율공
영상편집 : 서영미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521511145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대홍수 발생 열흘이 지난 네팔에서 기적의 생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00:05이번에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해 파견된 한국구조대가 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노동자를 꺼냈습니다.
00:11네팔 현지에서 권중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대홍수로 무너진 발전소 터널을 빠져나오는 남성.
00:21참사 열흘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중국인 노동자입니다.
00:25중국인이 구조된 곳은 어퍼트리슐리 원 발전소 터널.
00:30실종된 우리 국민들이 근무하던 곳이어서 구호대가 주요 수색지점으로 삼던 곳입니다.
00:36특히 네팔 당국은 현장 접근에 난항을 겪던 터널 진입 작전을 위해 우수한 탐지 장비와 기술력을 갖춘 우리 구호대에 지원을 요청한
00:47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8중국 구조대가 뚫지 못하던 터널을 한국팀에게 맡긴 겁니다.
00:53긴급 구호대는 전날보다 특수 구조 장비를 보강해 소방구조대 3팀을 헬기에 태워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01:00저희 구조대가 가져온 좀 더 좋은 장비들을 구체적으로 가져와서 네팔 군 당국과 협조하에 오늘 오전 오후 나눠서 구조와 수색작업을 할
01:14예정입니다.
01:14우리 긴급 구호대가 참사 발생 열흘 만에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하면서 우리 국민을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01:25있습니다.
01:26네팔 누아코트에서도 진흙에 파묻힌 주택에서 60대 네팔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01:33연이은 기적 같은 소식에 실종자 구조를 향한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01:39네팔 바타르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