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도체 호황을 만난 수출이 올해를 넉 달 정도 남긴 오늘, 벌써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00:09정부는 12월 초 수출 1조 달러 돌파를 전망했습니다.
00:14이승은 기자입니다.
00:19올해 수출은 미국 관세와 중동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매달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00:26특히 6월에는 사상 처음 월 수출액이 1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0:31결국 올해 누적 수출액은 오늘, 9월 5일 오후 1시를 기해 7,09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00:39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 달러를 117일 앞당겨 달성한 겁니다.
00:47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40.6%를 차지했습니다.
00:51올해 들어 8월까지 반도체 수출은 2,8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6% 늘었습니다.
01:01고용 유발 효과가 높은 승용차 수출은 43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줄었습니다.
01:10자동차 부품 역시 7.3% 감소했습니다.
01:14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76.1% 늘어 비중이 21%를 차지했습니다.
01:20대미 수출은 57% 늘어 18.4%를 차지했습니다.
01:26이종욱 관세청장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 12월 초쯤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01:35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넘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 독일뿐입니다.
01:40누적으로 무역 수직 흑자도 지금 현재 2천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요.
01:46지금 프로무로 본다면 3천억 달러 무역 흑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01:53하지만 지표 호조에도 양극화, 특히 청년 고용 문제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01:57반도체 중심에, 특정 산업 중심에 쏠림을 통해서 엄청나게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02:04그게 과연 다른 산업의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낙수 효과가 생기고
02:09잘 어떤 소득 분배가 이루어지느냐를 보면 사실 그렇지는 않거든요.
02:14그러니까 대부분의 많은 국민들은 체감상의 경기가 나쁘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02:19다양한 산업, 특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02:25YTN 이승은입니다.
02: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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