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접경에 2차 홍수 위험무로 꼽혔던 언세코 외에도 또 다른 시한폭탄이 발견됐습니다.
00:06빙하, 붕괴 충격으로 생긴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호수를 이룬 건데 연쇄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4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깎아지른 절벽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00:24그 아래 흙탕물이 고여 10만 제곱미터 규모의 거대한 호수를 이룬 게 중국 정찰 드론에 포착됐습니다.
00:32이로써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에 산사태 잔해가 강물을 막아 생긴 언세코는 3곳이 됐습니다.
00:54걱정했던 것과 달리 하류의 언세코 두 곳은 며칠 사이 물이 대부분 빠져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01:02대신 해발 3,700미터 상류에서 새로운 복병이 발견됐습니다.
01:09언세코와 달리 빙하, 붕괴의 충격으로 함몰된 자리에 물이 고여 생긴 호수입니다.
01:16중국어론 충격갱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론 충격 함몰 호수 정도로 풀이됩니다.
01:24면적 10만 8천 제곱미터, 저수량 140만 톤으로 주변엔 합계 7만 제곱미터 규모의 저수구역 3곳이 딸려 있습니다.
01:35첫 빙하 붕괴 지점 바로 밑, 고도 4,950미터에 있는 언세코와 가까워 연쇄 붕괴 우려도 제기됩니다.
01:45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 예보까지 겹쳤습니다.
01:58히말라야 계곡에서 또 다른 시한폭탄이 발견되면서 겨우 재개된 구조수색 작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2:07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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