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전남 보성의 1시간 강우량은 124.6mm로 역대 네 번째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영광 나골도에는 이틀 연속 재난성 호우 긴급
00:11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9월을 앞두고 강한 2차 장맛비가 전국에 내리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00:44기상캐스터 배혜지
00:48만 하루 사이 발송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 문자만 6차례. 전남 광주 영광과 울산, 경북 청도, 전남 화순, 그리고 전남
00:59보성 순이었습니다.
01:01시간당 100mm 수준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곳들인데 발령된 횟수로는 최다입니다.
01:07특히 영광 나골도에는 15분 강수량 50mm에 달하는 비현실적인 강도의 비가 쏟아지며 아침까지 두 차례의 재난성 호우 문자가 내려졌고 이틀 누적
01:19강수량은 550mm를 넘어섰습니다.
01:23밤낮 없이 전국에 비를 뿌린 건 새로 형성된 정체 전선입니다.
01:27한반도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반시계 방향인 저기압성 회전을 따라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아하고 있습니다.
01:37북쪽과 남쪽에서 기인한 성질이 다른 공기가 부딪히면서 형성된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01:44밤에 주로 비를 뿌릴 거란 전망과 달리 낮부터 장대비가 쏟아졌는데
01:49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되는 수증기가 예상보다 더 많았던 탓입니다.
01:56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충남 서해안에 최대 100mm에 이르는 많은 비를 예상했습니다.
02:05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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