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에서는 우리 웹툰이 현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0:06그런데 현실적인 이유로 공식 플랫폼보다는 불법 복제 사이트가 더 기승을 부리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00:14나날이 커지는 K-웹툰의 인기만큼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 베트남의 상황을 이지은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5글로벌 OTT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포푸네 셰프와 중증 외상센터.
00:32이들 인기 드라마의 원작을 비롯한 K-웹툰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39관람객들은 화려한 그림으로 채워진 전시장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도 해봅니다.
00:46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 웹툰 전시회 현장입니다.
01:04K-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은 디지털 기반도 잘 갖춰져 웹툰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힙니다.
01:13베트남의 인터넷 이용자는 8,56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4.2%에 달하고
01:20스마트폰 보급률도 80%를 넘는 등 웹툰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기가 쉽습니다.
01:28문제는 높아지는 수요에 비해 합법적인 유통 환경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01:34현지어 작품이 부족하고 신작 번역에도 시간이 걸리면서
01:38일부 독자들이 불법 사이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01:43최근 적발된 불법 유통 사이트 3곳의 연간 방문자 수는 모두 11억 500만 명.
01:49업계 추산 피해액도 2천억 원을 읏돕니다.
02:02정부는 베트남 공안부 등과 공조 수사를 통해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고
02:07현지 운영자 2명을 검거했습니다.
02:10공조체계가 구축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02:13성공적으로 구축이 됐고
02:15또 여러 권리사들이 같이 협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20베트남에서 나날이 커지는 K-웹툰의 인기
02:23안정적인 유통 구조가 마련돼 그 열기를 더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9베트남 하노이에서 YTN 월드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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