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 경장은 장 씨 실종 사건 말고도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00:08그 여자 화장실 안에서 장 씨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00:11장 씨는 용변이 급해서 들어갔다는데 그 DNA가 검출된 곳은 화장실 칸막이 상단입니다.
00:18수사팀은 그 경장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이유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0:23최다희 기자입니다.
00:26제주 서부경찰서 A 경장은 여자 화장실 불법 침입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00:32지난달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 동료 여경에게 적발됐던 겁니다.
00:41수사에 나선 경찰은 여자 화장실 칸막이 상단에서 발견된 손자국에서 DNA를 검출했습니다.
00:47A 경장의 타액에서 채취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장실 손자국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본 결과 두 DNA가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1:00A 경장은 여자 화장실인 걸 알았지만 용변이 급해 들어갔고 발을 헛디뎌 칸막이 상단 벽에 손을 짚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1:09하지만 수사팀은 통상 사람 손이 닿기 어려운 화장실 칸막이 윗부분을 손으로 짚은 행동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9경찰은 A 경장을 상대로 성적인 목적으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는지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01:25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