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네팔 현지 교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나일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00:06네, 안녕하세요.
00:07지금 선생님 계신 지역은 피해 지역과는 다소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00:12그래도 현재 계신 곳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15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네팔 카투만두 수도입니다.
00:21현지 홍수 피해가 난 지역과 70km 떨어진 지역이어서
00:27여기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00:30다만 이런 홍수 사태는 매우 큰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기 때문에
00:36모든 카투만두의 시민들 모두 이 상황을 계속 주의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00:41네, 현지에서는 해당 소식이 언제쯤 전해졌나요?
00:48홍수가 9시경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00:53저나 여기 이웃분들 모두 한 10시경부터 급격하게
00:57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스가 퍼져서 저희는 한 10시 정도에 이 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01:03어제 저녁 10시쯤 말씀하시는 거죠?
01:06오전 10시.
01:07오늘 오전에 들으신 겁니까?
01:10네.
01:11현재 한인사회에서 이 홍수를 어느 정도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01:18한인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저희 한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일 무겁게 이 뉴스를 시켜보고 있습니다.
01:26네팔, 이제 저희 네팔 분들은 아무래도 지진 때처럼 매우 큰 재난 상황으로 보고 있고요.
01:35네팔 시민분들은 계속 정부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고
01:41네팔 시민분들도 이제 음식이나 이제 이불, 옷 같은 것들을 이제 모아서 보내는 것을
01:48어제 오후부터 시작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51네. 네팔에는 우리 교민들이 얼마나 계시는 겁니까? 서로 안부는 확인하고 계세요?
01:58아, 네. 확인하고 있습니다.
02:00저희 이제 한인분들이 함께 이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단체, 이제 챗방이 있는데
02:07여기 안에서 서로 뉴스를 공유하고 있고
02:10이 챗방에만 한 550명인 교민분들이 계십니다.
02:14여기 챗방에 다 계시는 것은 아니고요.
02:17제가 알기로는 650명에서 700명, 이제 많을 때는 800명 정도의 교민들이 네팔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25네. 지금 전력이나 데이터, 통신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02:31현재 이제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02:35네. 어제 저녁만 해도 이제 카투만두까지 이제 전력 공급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다 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02:43네. 아무래도 시력 발전이나 전기 공급이 이 지역에서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요.
02:50현재까지 네. 이렇게 통신을 할 수 있는 거 보면은 문제는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02:57네. 현지에서 그 언론 보도 내용은 좀 어떻습니까?
03:00지금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떤 내용으로 전하고 있는지
03:02또 정부나 당국에서의 대응 방법들은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까?
03:07네.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3:11네. 아무래도 이제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03:15이제 정부 헬길뿐만 아니라 개인 헬기 모두 다 이 지역으로 파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03:22그래서 뭐 개인적으로나 관광적으로 헬기를 띄면은 절대 안 된다 라는 뉴스와 함께
03:29모든 헬기가 다 이제 이 지역으로 가고 있는 이제 현지 영상이나 SNS를 통해서 이제 이야기가 퍼지고 있고요.
03:39저희 네팔 분들도 이제 최대한 음식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끼니, 옷,
03:47여성분들을 위한 뭐 샤니터리 펜 이런 부분들까지 다 이제 여기 지역으로 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3:57그래서 어제 저녁만 해도 8톤 정도의 이제 이제 물자들이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4:03네. 그러면 지금 이제 계신 곳이 그 재난이 발생한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04:09현장에서 그 생필품 사재기나 수급난 이런 것도 벌써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니까 어떻게 보세요?
04:16네. 카트만두 지역에서는 그런 분위기는 없고요.
04:21사람들이 최대한 사서 이런 재난용품들을 사서 이 지역으로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04:29사재기의 분위기는 여기는 없습니다.
04:32네. 이미 지금 사고가 있었던 지역에서는 일부 지진의 현상이라든지 아니면 사망사고 같은 것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04:41지금 우기의 홍수나 산사태 같은 것들이 지금 카트만두에서 또 보도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접할 정도로 좀 잦은 편입니까?
04:51죄송합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04:53네팔이 지금 우기인데요.
04:55이전에도 지진이나 홍수, 산사태 이런 것들이 일부 좀 경미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5:01최근에 보도 내용들을 봤을 때 이런 홍수나 산사태가 좀 잦은 편이라고 좀 체감을 하십니까?
05:08네. 매우 매우 체감합니다.
05:10우기에는 항상 산사태나 이런 길이 산사태로 인해서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05:16예를 들어서 심한 우기 때는 중국이나 중국에서 물자 공급 자체가 어렵습니다.
05:23그래서 가공식품이나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자체가 이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05:32시골에서 이제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은 길이 막혀서 못 온다라는 이야기가 매우 흔하게 나올 정도로
05:40산사태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05:44네. 네팔 산악지대의 가파른 V자 협곡 지형의 특성상
05:49한 번 홍수가 나면 도로가 끊기고 또 고립되기 쉬운 구조라고 알려졌습니다.
05:53현지에서도 언론 보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2차 홍수, 또 추가 산사태에 대한 경보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까?
06:02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네팔은 지진이 자주 나는 지역이고
06:07지진이 한 번 나면 여지는 항상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6:12그래서 또 지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피난처를 잘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06:24시민들의, 구조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06:31네. 지금 현지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고립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06:35교민들 사이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소식이라든지 아니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 이런 정보 공유 같은 것들도 있습니까?
06:44공식적으로 네팔 뉴스에서 저희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고
06:52한국분들이 계시다는 뉴스는 네팔 현지에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06:58네팔 한인회 측은 저희 한국트래킹협회의 탄, 그리고 구조대와 같이
07:06계속 저희 한국분들의 소식뿐만 아니라 네팔분들의 소식까지 계속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7:14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7:16지금까지 김나일 선생님과 연결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07: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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