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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미국 "경제적 고립 작전"...이란 "새 제재 실패할 것"
04:53 실종 은폐에 수사 허점까지…경찰 수사력 도마 229
07:40 미, '전문직 비자 수수료 1.4억' 재추진...법원 제동에도 강행
09:35 점심 먹다 폭격에 숨진 아이…가자 평화 협상 돌파구 없나?
11:59 [날씨] 출근길 중북부 소나기, 최대 60mm...서울 등 '폭염경보'


제작 : 이은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825074037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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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이란 경제 고립 작전으로 제3국을 현양한 2차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00:07이란은 미국의 허세라며 완전한 대비책이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00:11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발표했는데 예고했던 대로 2차 제재 범위를 확대했네요.
00:23스코어 페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이 선택할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한 경제적 아웃캐스트, 경제적 고립 작전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00:32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로 기존의 2차 제재 범위를 확대한 게 골자입니다.
00:39페선트 미 재무장관은 워싱턴 DC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자산과 기술, 금, 항공, 해운 등 5개 분야에 대한 제재를
00:49발표했습니다.
00:50또 이란의 핵과 미사일 기술 조달과 석유 수익, 또 사이버 작전 등을 지원한 전세계 60개 기관과 개인 선박도 제재 대상으로
00:59지정했습니다.
01:01베선트 장관의 발표 내용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1:20대부분은 이란이 제재 회피를 위해 가상화폐를 활용하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 활용, 항공을 통한 기술과 현금 이동,
01:29무기의 해운 운송도 제재의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01:33베선트 장관은 또 이란 정권을 지탱하는 전세계의 모든 경제적 생명줄을 끊겠다면서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을 압박했는데요.
01:41이란을 대신해 자금 세탁을 하는 기관은 미국 달러 시스템에서 퇴출할 거라면서 시계의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50베선트 장관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의 교류를 중단할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는데 시한은 공개하지 않겠다면서도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02:02또 이번 작전은 이란 정권이 완전히 고립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거라면서 이란의 남은 선택지는 생존에 급급한 경제와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02:12것 두 가지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02:15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경제 고립 작전을 예고했을 때부터 중국 제재 여부가 관심이었는데요.
02:22이번 제재에 포함이 됐습니까?
02:26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이 제재에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는 질문에 베선트 장관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02:34하지만 누구도 제재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해 이란산 원유 거래에 관여하는 중국 금융기관이나 은행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02:42시사했습니다.
02:43이 말도 들어보시죠.
03:07베선트 장관은 이란산 석유를 돈으로 바꿔 탄압으로 이어지게 하는 거래를 지원한다면
03:12제재 대상이 누구나 될 거라면서 우리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그들 자신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18또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란 정권과의 교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03:26이들이 어떤 국가들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의 최대 교육국으로는 중국을 포함해 트리키에, 아랍에미리트 등이 꼽힙니다.
03:33하지만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이번 경제 제재가 이란 정권 전복을 위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면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03:46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대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는 반응을 보였네요.
03:52그렇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새 제재가 실패할 거라면서 이란은 현재 완전히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59이란 경제 장관도 이란은 이런 상황이 올 걸 예상해서 2년 계획을 이미 세워놨다고 강조했는데요.
04:05이 발언 들어보시죠.
04:25이란 협상단 대표인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미국의 허세라며 깎아내렸습니다.
04:31베선트 장관의 발표 직후 엑세에 올린 글에서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이 이란과 다른 국가와의 관계를 제한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04:41그러면서 미국은 아무도 허세를 믿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이란의 무역국들은 이런 발언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04:4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52실종사건 두 건을 허위로 종결시킨 경찰관이 긴급체포요건 미흡으로 석방되면서 경찰의 수사력에는 또다시 물음표가 붙었습니다.
05:02실종자 수색의 골든타임을 날려버린 경찰이 긴급체포요건조차 몰라나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경찰에게 넘어간 수사권 전체로 그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05:12강희경 기자입니다.
05:17경찰관에 무사하다는 거짓말을 믿고 실종된 가족을 기다렸던 시간.
05:23돌아온 건 차디찬 시신과 경찰에 대한 배신감이었습니다.
05:27잘 있는데 신고자한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한다고 통화가 됐다 이렇게 연락을 받았죠.
05:36경찰에서 그렇다고 하니까 저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잘 있는 줄 알았죠.
05:42굳이 뭐가 나온다면 숨기지 말고 제대로 바로바로 얘기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꼭 언니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56경찰이 수사를 덮어버린 사이 골든타임은 허망하게 지났습니다.
06:01장미란 씨 사안이 워낙 크게 이슈가 되니까 가족들이 그걸 보고 연락을 해서 확인이 된 거잖아요.
06:08이런 부분들을 놓자면 이 수사력의 한계에 대한 부분 우리가 좀 뼈아프게 지적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6:16유족의 원통함이라도 풀어주겠다며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을 덮은 혐의로 A 경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06:24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긴급체포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였습니다.
06:30경찰인 A 경장조차 자신의 석방을 예감하고 체포적 부심을 신청하는 상황에서
06:36정작 수사경찰은 법 검토를 제대로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06:42더 큰 문제는 수사 차질입니다.
06:44긴급체포 상태에서 확보한 A 경장의 진술이나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로 판단되면
06:52재판 과정에서 논란이 일 수도 있습니다.
06:56체포적 부심이 인용이 됐다 하더라도 유죄, 무죄 판단에는 전혀 지장은 없다고 볼 수 있겠고요.
07:03다만 그렇게 불법적인 긴급체포가 진행된 상태에서 수집한 증거들의 증거 능력에 대한 공격은 이뤄질 수 있어요.
07:11수사 조작의 임의 종결, 기본적인 긴급체포 요건조차 몰라 피의자에게 석방기를 열어준 경찰의 무능함.
07:19여기에 허점을 노려 잽싸게 적부심을 신청한 피의자 경찰관의 태도까지 더해지며
07:24국민의 시선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07:28검찰의 보안 수사권이 박탈된 가운데 무소불의로 커진 경찰 수사권을
07:33과연 국민이 믿을 수 있을지 깊은 의문이 남습니다.
07:38YTN 강의경입니다.
07:39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의 수수료를 10만 3천 달러로 올리는 제도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07:47지난해 서명한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이 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지만
07:52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밀어붙이는 겁니다.
07:56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8:00미 국토안보부가 연방관보에 게재한 H1B 비자 수수료 규정안입니다.
08:05H1B 소지자를 채용하려는 고용주는 한 명당 10만 3천 265달러, 약 1억 4천 3백만 원을 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08:16이런 규정은 3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08:23과학과 기술 분야 전문직종에 적용되는 H1B는 매년 8만 5천 명을 추첨해 발급하고 있습니다.
08:30인도와 중국 출신 노동자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은 1% 수준입니다.
08:37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H1B 프로그램이 미국인의 일자리를 뺏고 있다며
08:43지난해 9월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08:48하지만 올해 6월 연방법원은 인상한 수수료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세금에 해당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08:57그런데도 이번엔 한시적 행정명령이 아닌 부처의 공식 제도로 다시 추진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09:04배경에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강경한 이민 정책을 바탕으로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습니다.
09:13이에 따라 새로운 규정이 확정되면 역시 법정 공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09:19H1B 비자 제도는 이미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09:23지난해 미국 기업이 등록한 H1B는 34만 4천 건 정도로 불과 2년 사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9:35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9:41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은 이미 휴지 조각이 됐지만
09:47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09:51이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09:56가자 지구 한 마을에 이스라엘의 폭탄이 떨어집니다.
10:00다급히 도망쳐 나오는 한 사람.
10:02불길이 남아있는 폭격 지점에는 공습 경보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모여듭니다.
10:08왜 여기에 미사일이 떨어졌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0:13매일같이 이어지는 공습은 일상이 됐고 희생자는 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10:2024일에만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4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10:39가자 지구 60%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하마스 거점을 초토화하겠다며 공습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10:48하마스가 무기를 숨겼다며 이슬람 사원까지 폭격하고 있습니다.
10:52지난해 10월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팔레스타인 주민 1,200여 명과 이스라엘군 5명이 숨졌습니다.
11:14이스라엘군 철수와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놓고 양측은 상대가 먼저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11:22중재를 자처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동 국가들도 다시 고비를 맞은 이란 전쟁에 온신경이 쏠려 있습니다.
11:32휴전을 되돌리고 평화협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11:38이런 가운데 압둘라 2세 유르단 국왕을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동 문제의 핵심은 팔레스타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1:46시 주석은 양측이 평화협상을 재개하도록 해야 하며 팔레스타인이 조속히 독립국가를 세우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1:56YTN 이경아입니다.
11:58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2:01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12:05네, 원이다입니다.
12:06저희가 1시간쯤 전에 연결했을 때는 캐스터 우산을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비가 그쳤나 보네요.
12:11네, 그렇습니다. 서울은 새벽부터 소나기가 내리다가 지금은 또 잦아들었습니다.
12:17여전히 수도권과 영서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인천 등지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2:29네, 밤사이 열대야 상황은 어떻습니까?
12:32네, 간밤 일부 도심과 해안가 곳곳에서 25도로 또는 열대야가 지속했습니다.
12:37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28도 가까이 올라 있는데요.
12:40소나기까지 가세하면서 습도가 더해져 더욱 꿉꿉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12:46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12:49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는 최대 60mm가 예상됩니다.
12:53현재 서울 동부를 비롯한 수도권 일부와 강원 남부 동해안, 충남과 남부 곳곳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13:00오늘 낮 기온은 서울 32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35도, 포항 36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13:08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13:12주 후반에는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점차 확대하면서 기온도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13:18우리나라는 태풍 사후대를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13:22주말쯤 태풍이 중국에 상륙하는 과정에서 한반도 날씨에도 변수가 생길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13:29오늘 소나기가 내릴 때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13:32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빗길 미끄럼 사고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13:37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원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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