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가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마련되는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책임있는 재정운용 차원에서 적재적소에 투자하려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00:11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부 쌈짓돈 등의 비판이나 국채를 우선 상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00:20임예진 기자입니다.
00:24예산안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청와대가 100조 원 넘는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의 설득력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0:34먼저 이재명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00:55최소 증가분을 국채 상환에 써야 한다는 기존 재정건점성 논리와 거리를 두고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명분을 직접 언급한 겁니다.
01:05이튿날인 어제는 기획예산처 미래대응기금 추진단장이 청와대 유튜브에 나와 같은 취지로 말했습니다.
01:13성장률을 높여서 재정의 파이 자체를 키우는 게 더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1:20성장과 재정 간 선순환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01:25또 재정의 널뛰기를 막는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라고 피력했습니다.
01:29같은 날 취재진을 대상으로 비공개 브리핑도 열렸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세수가 많이 들어오면 많이 쓰고 적게 들어오면 적게 쓰는
01:39게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은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01:45정부의 쌈짓돈이 될 수 있다는 비판에 대해선 모든 정부기금은 국회의 심의와 통제를 받는다며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55내년도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있는 정부는 미래기금의 효율성을 계속 강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02:02다만 기금은 예산과 달리 국회의 승인 없이도 일정 부분에 대해선 자체 변경 집행이 가능한 만큼 통제 규정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도
02:11나옵니다.
02:12YTN 임혜진입니다.
02:13MBC 뉴스 김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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