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호르무즈 해업 통항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이들 선박과 환적하는 모든 선박도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10현지시간 24일 이란 언론들은 호르무즈 해업 관리를 위해 신설된 페르시아만 해업청이 전날 SNS에 제재대상 선박 45척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해업청은 이들 선박에 벌금을 부과하거나 화물을 압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26이런 조치는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이란이 이에 대해 파멸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맞선 뒤 나온 것입니다.
00:35제재대상 선박 중에는 한국의 장금상선 소유 선박도 5척 포함되어 있습니다.
00:41또 아랍에미리트의 아구다비 국영석유회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소유 선박 등도 들어가 있습니다.
00:48제재대상에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 액화 천연가스와 액화 석유가스 운반선, 그리고 석유제품 운반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00:56이란 측은 이 선박들과의 환적에 관여하는 모든 선박 역시 블랙리스트에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02이는 해업 밖에서 대기 중인 초대형 유조선에 기름을 옮겨 식기 위해 호르무즈 해업을 조용히 오가는 선박들도 제재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01:11경고입니다.
01:12해업청은 이들 선박이 어긴 규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1:17과거 이란 당국은 해업을 통과할 때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보안과 기타 서비스 비용을 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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