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는 지난 나흘 동안 이어진 한미통상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00:06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설명인데요.
00:11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3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급하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나흘 만에 귀국했습니다.
00:24대미 투자와 추가 관세 문제 등 현안이 산적했던 만큼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00:29김 장관은 진전을 잃었다고 자평했습니다.
00:44김 장관은 미국에서 연이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만나 대미 투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00:51핵심 주제는 양국 정상이 약속한 투자금 3,500억 달러 가운데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2,000억 달러를 어디에 쓰느냐였습니다.
01:01에너지 분야가 그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하고 있고요.
01:05지금 와서 다른 분야로 바꿔서는 일정을 만들어낼 수 없는 상황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1:131호 투자처는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될 걸로 보입니다.
01:16김 장관은 이번 협상에서 투자처 공개 시점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01:27통상교섭본부장 공석으로 주춤했던 관세 협상도 진행됐습니다.
01:32특히 추가 관세 여부가 쟁점이었습니다.
01:35앞서 미국이 무역법 301조를 고리로 강제노동 생산 상품에 12.5%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과잉 생산 문제까지 조사에 나섰기
01:46때문입니다.
01:48통상교섭본부장의 협상 파트너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를 직접 만난 김 장관은 관세 상한선이 지켜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2:07김 장관은 앞으로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미국 측과 협상을 이어가며 막판 쟁점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02:14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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