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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도류' 부산고 하현승이 예상대로 1순위로 호명돼 키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빅리거 출신 최지만은 2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이 주저하지 않고 가장 먼저 부산고 하현승의 이름을 부릅니다.

27년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부산고 투수, 야수 하현승!

지난 18세 이하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일본과의 결승전 완봉승을 포함해, 3경기 15⅔이닝 무실점.

안타는 4개만 내줬고 탈삼진은 무려 25개를 잡아냈습니다.

투수뿐 아니라 타자로도 압도적인 재능을 뽐내는 하현승의 1순위 지명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던 이유입니다.

[하현승 / 부산고 투수·야수 : 제 아마추어 야구 마지막을 이렇게 영광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명보다도 계약금이 관심인데, 히어로즈 구단 최고액인 장재영의 9억 원을 넘어, KBO 역대 최고 금액 KIA 한기주의 10억 원도 웃돌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하현승 / 부산고 투수 내야수 : 얼마를 받아도 수긍하고 인정할 것 같고 또한 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기록을) 깨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빅리거 출신으로 하현승 못지않은 관심을 받은 최지만은 2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5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 사이에서 지명받은 게 민망하기도 하지만, 최지만은 KBO 1군 무대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입니다.

[최지만 / 울산 내야수 : 제가 말로 하는 것보다 내년에 좋은 성적이 나면 다 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4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은 박근서는 부친이 기쁨의 소감 대신 유쾌한 라 밤바 노래를 열창해 주목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라밤바를 추려면 재치와 흥이 필요해요. 나는 선원이 아니라 선장이에요.

올해는 모두 1,28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를 신청해 110명의 선수가 프로팀 지명을 받았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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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도류 부산고 하연승이 예상대로 1순위로 호명돼 키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00:07빅리거 출신 최지만은 2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00:11양시창 기자입니다.
00:16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이 주저하지 않고 가장 먼저 부산고 하연승의 이름을 부릅니다.
00:2227년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부산고 투수 야수 하연승
00:31지난 18세 이하 아시아 야구 선수권에서 일본과의 결승전 완봉승을 포함해
00:373경기 1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00:40안타는 4개만 내줬고 탈삼지는 무려 25개를 잡아냈습니다.
00:46투수뿐 아니라 타자로도 압도적인 재능을 뽐내는 하연승의 1순위 지명을
00:51누구나 예상할 수 있던 이유입니다.
01:05지명보다도 계약금이 관심인데 히어로즈 구단 최고액인 장재영의 9억 원을 넘어
01:11KBO 역대 최고 금액 기아 한 기주의 10억 원도 웃돌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01:22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꼭 깨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01:28빅리거 출신으로 하연승 못지않은 관심을 받은 최지만은 2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01:3515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 사이에서 지명받은 게 민망하기도 하지만
01:39최지만은 KBO 1군 무대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입니다.
01:521라운드 4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은 박근선은
01:56부친이 기쁨의 소감 대신 유쾌한 라밤바 노래를 열창해 주목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02:12올해는 모두 128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를 신청해 110명의 선수가 프로팀 지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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