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선 유명한 애국선연들의 모습을 AI로 재현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00:07그런데 여기 등장한 과학자 김용관 선생 후손들이 이 영상을 보는 게 영 달갑지가 않다고 합니다.
00:13무슨 사정인지 윤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선열을 기리는 영상에 등장하는 김용관 선생.
00:24일제강점기 과학 보급 운동을 벌인 선열로 안창호 선생에 이어 등장합니다.
00:30우리 손으로 첨단 기술을 가질 때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부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00:359년 전 경축식 때는 독립운동가로도 소개됐습니다.
00:40과학으로 민족의 힘을 키우고자 했던 과학자 김용관 선생.
00:45우리에게는 너무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00:50하지만 김 선생은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00:54체포와 투옥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등 적극적 독립운동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01:00세 차례 보류 판정을 받은 겁니다.
01:03후손들은 유공자 지정엔 인색하면서 정부 행사 때마다 선생을 등장시킨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01:10심사 부적격으로 탈락하고 이랬는데 국가 행사할 때마다 저희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독립유공자 이런 식으로 해서 등장을 시키고 나오니까.
01:21영상을 만든 행정안전부는 독립유공자에 국한하지 않고 분야별로 유공자를 정했다는 설명.
01:27보훈부는 적극적 활동이 확인되면 재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