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경남 거제의 기록적인 폭우는 이곳저곳에 큰 피해를 냈습니다.
00:05물에 잠겼던 일부 학교들은 휴업에 들어갔고 양봉장도 침수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요.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3먼저 김구루 기자는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18네, 저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장평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00:22임영준 기자는 어디에 있죠?
00:26네, 저는 경남 거제시 등덕면에 있는 양봉장입니다.
00:29네, 먼저 김구루 기자, 뒤로 학교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 보이는데요.
00:34복구가 진행 중인 거죠?
00:37네, 이 학교는 거제시에 폭우가 쏟아진 날 밀려든 토사와 물에 완전히 1층까지 잠겼던 곳인데요.
00:46물이 빠진 뒤에도 정말 주변이 발을 딛기 어려울 정도로 흙탕물, 또 진흙 투성이가 됐습니다.
00:52책상이나 의자, 취사시설 같은 학교 집기들도 모두 엉망이 돼서 바깥에 나와 있는 상태고요.
00:58지금은 제 뒤로 군 장병들이 대민 지원을 나온 모습이 보이는데 국군 장병들이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계속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지만 워낙
01:08피해 규모가 크다 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모습입니다.
01:12중장비까지 동원을 했는데 빠르게 복구가 돼야 합니다.
01:15돼야 하는데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서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01:20이번 폭우로 집계된 학교 시설 피해 사례는 거제가 38건, 통영이 8건 등 모두 46건에 달했습니다.
01:28이곳 장평초를 포함해 초등학교만 25곳이 피해를 봤는데요.
01:32침수된 사례가 29건, 누수 15건, 파손이나 유실 9건 등이었습니다.
01:38당장 다음 주면 계약을 앞두고 있어서 학생들의 등교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01:44경남교육청은 새학기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계약 전까지 긴급 복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01:51또 급식소 복구가 늦어지면 외부 업체를 통한 대체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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