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유아인이 파묘,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논란을 빚은 연예인은 언제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걸까요? 김승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9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대본 리딩에 참여한 모습입니다.
00:24유아인은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00:32아직 집행유예 기간인 만큼 온라인상에선 복귀가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9반면 영화계에선 유아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00:45유아인과 베테랑을 함께했던 유승환 감독은 올 초 펴낸 책에서 유아인이 누구보다 깊이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며
00:53더 성숙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다시 서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00:58복귀를 둘러싼 논쟁은 과거에도 반복됐지만 돌아온 뒤의 결과는 제각각이었습니다.
01:05배우 주지훈은 2009년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01:09군복무를 거쳐 3년 만에 복귀했지만 처음엔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습니다.
01:24하지만 이후 흥행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다시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01:32긴 공백이 재기를 보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01:35빅뱅 출신 최승연은 2017년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7년 만에 복귀했지만
01:41과거 은퇴 시사 발언과 연기력 논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01:59논란을 빚은 연예인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자숙의 공식은 없었습니다.
02:06복귀 시점은 본인과 업계가 정할 수 있지만
02:09돌아온 스타를 다시 받아들일지는 결국 대중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02:15YTN 김승환입니다.
02:17ировать 전з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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