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과 일본의 원유 비축 물량을 대폭 늘려달라고 타진하고 나섰습니다.
00:10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일본의 기존 비축량의 최대 10배까지 확대를 요청했으며 한국 측과도 이와 유사한 비축 확대를 위한 협상을
00:20진행하고 있습니다.
00:21이는 호르무즈 해역과 홍해 등 주요 해상수송로의 불안이 지속되자 산유국들이 페르시아만을 벗어난 안전한 해외 거점의 원유를 분산 비축해 공급망 위험을
00:33줄이려는 조치로 분리됩니다.
00:35비축량 확대는 한일 양국의 에너지 위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지만 외국 석유회사의 저장시설을 대거 내줄 경우 자국 정부와 정유기업이 쓸
00:43비축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00:46외신들은 양측이 저장규모와 비용 분담을 두고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번 움직임이 분쟁 장기화 국면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지형이 재편되는 대표적인
00:55변화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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