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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 때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훈련 기간과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요.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정훈 교수님 나와주셨는데 북미 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 얘기는 계속 있었는데 시기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민정훈]
11월 APEC, 중국 선전에서 11월 18일, 19일 APEC이 개최되죠. 그래서 작년에 우리 경제 APEC 할 때 시진핑 주석 오셔서 차기 의장국으로서 바통을 이어받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11월 18, 19일을 계기로 해서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니까 전제조건은 그거죠. 올해 북한과 미국 정상 간의 대면 회담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물리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비행기를 타고 미국이라든지 유럽으로 가기는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저희가 과거 하노이라든지 싱가포르 회담을 봤을 때 가까운 데로 가야 한단 말이에요. 그걸 보면 중국이라든지 그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김정은 위원장 가까운 쪽으로 와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11월 APEC 때 중국 방문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해 보겠다, 이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일각에서 나오는 것처럼 중요한 건 얼마만큼 준비가 됐느냐. 이 부분에 있어서 아직 의구심이 커요. 준비가 많이 됐고 스웨덴 채널을 통해서 접촉이 연결되는지 뉴욕 채널을 통해서 연결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까지 준비가 됐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11월에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굉장히 좋겠습니다마는 과연 그 부...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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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1월 에이펙 정상회의 때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8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훈련 기간과 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는데요.
00:15문성무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민정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2어서오세요.
00:23안녕하십니까.
00:23네. 민정은 교수님 나와주셨는데 북미 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 얘기는 계속 있었는데 시기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언급된 거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00:33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00:3711월 에이펙, 중국 선전에서 11월 18일, 19일 날 에이펙이 개최가 되죠.
00:44그래서 작년에 우리 경제 에이펙 할 때 시즈민 교수석에 오셔서 차기 의장국으로서 바투를 이어받는 이런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00:52그 11월 18, 19일을 계기로 해가지고 여기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을 할 예정이니까.
01:00그래서 전제 조건의 그거죠.
01:03올해 북한과 미국 정상 간의 대면 회담이 이뤄진다.
01:07그렇다면 물리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비행기를 타고서 미국이라든지 유럽으로 가기는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01:17가능성이 있는 것은 저희가 과거 하노이라든지 싱가포르 회담을 봤을 때 가까운 데로 가야 된단 말이에요.
01:26그걸 보면 중국이라든지 그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걸 고려하면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김정은 위원장 가까운 쪽으로 와야 된다는
01:36얘기거든요.
01:36그러면 트럼프 대통령도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11월 에이펙 때 중국을 방문할 그 계기를 해가지고 북미
01:45정상회담을 추진해 보겠다.
01:47이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01:49그래서 이제 그 부분이 일가에서 나오는 것처럼 중앙은 얼마만큼 준비가 됐냐.
01:55이 부분에 있어서 아직 의구심이 커요.
01:57중부가 많이 됐고 슈레덴 채널을 통해서 접촉이 연결됐는지 뉴욕 채널을 통해서 연결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준비가 됐는가.
02:08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11월에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굉장히 좋겠습니다만 과연 그 부분에 있어서 정부가 들어와
02:19봐야 되겠습니다만 어느 정도까지 실무선에서 준비가 되고 있는가.
02:23이 부분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25준비가 만약에 많이 안 되면 예전에 있었던 과거 설례처럼 좀 유명무시를 해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02:31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좀 이렇게 밀어붙이려는 이유는 중간선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죠.
02:36그런데 이제 중간선거를 염두에 두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중간선거 전에 해야 되는 거거든요.
02:44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에이펙 계기로 한다면 에이펙은 중간선거 이후에 있단 말이죠.
02:51그러니까 중간선거가 11월 3일 그리고 에이펙이 11월 18일에서 19일이니까요.
02:57이미 중간선거를 지난 후에 성사가 된다면 에이펙을 계기로 만나게 된다면 물론 분위기 자체가 성사가 됐다.
03:06이제 회담을 앞두고 있다.
03:08그러면 그 자체가 뭔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03:11잘 아시다시피 미국의 중간선거가 그런 외교 이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난다는 그것이 트럼프에게 반드시 플러스 요인이 된다라고 보기에는 아직은 좀
03:24의문점이 있는 거거든요.
03:26왜 그러냐면 말씀하신 대로 지금 회담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건 의지거든요.
03:32다시 말하면 회담을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비핵화, 평화 이런 것도 이루어져야 되는데 김정은은 그런 생각이 없거든요.
03:42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전부터 얘기를 했고 취임 초부터 계속 김정은과의 친분관계, 만남의 필요, 의지
03:55그런 걸 얘기했고.
03:56또 에이펙이 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도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신호를 보냈지만 끝내 답을 안 줬거든요.
04:04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물론 열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통해서 본인이 일기 때 이루지 못한 그것을 이번에 꼭
04:14이루고자 하는 그런 의지, 아마 그런 것이 좀 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04:19물론 에이펙의 중간선거 이후에 있지만 어쨌든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는 아닐 것이다.
04:27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오늘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04:35우선 트럼프도 지금 현재 세계 정세로 볼 때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하는 것이 자기 정치나 또는 미국 중간선거의 플러스가 돼요.
04:50그리고 김정은도 지금까지 러시아와 잘 해왔잖아요. 황금시대를 누리고 있는 거예요.
04:59그렇지만 미국과의 개선이 지상 목표입니다. 미국과 접촉을 하려면 항상 중국과 논의하는데 작년부터 북중관계가 굉장히 긴밀해졌잖아요.
05:14그래서 저는 에이펙, 신천에서 열리는 그때 당시를 기점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수 있고 이번에 절실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서도 김정은
05:31위원장이 우정의 손을 한번 잡아줄 것이다.
05:35이렇게 봅니다.
05:39우정의 손을 잡아줄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박지원 의원의 바람도 섞인 그런 전망인 것 같긴 한데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 별 반응은
05:48없거든요.
05:49어떤 반응을 보일 걸로 보세요?
05:51추정의 영향이긴 합니다만 굉장히 지금 분주하게 움직일 거라고 생각을 해요.
05:56겉으로는 지금 좀 관심 없는 것처럼 무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06:00무반응인데 굉장히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식군등하게 몸값을 높이게 기다리고 있는지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06:10어쨌든 박지원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북한 입장에서도 현재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통해서 경제 생존 그리고 몸값을 높이고 있긴 하지만
06:21그 김정은 위원장이 바라는 것이 정상국가로 도약을 꿈꾼다면 결국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거든요.
06:30그렇다고 본다면 미국 지도자 중에 김정은 위원장을 트럼프 대통령만큼 뭔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대통령이 없거든요.
06:42즉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도 트럼프란 카드를 놓치기는 아까울 거란 말이에요.
06:47그렇기 때문에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러브콜을 보냈을 때 이 부분에 있어서 언제 나가는 것이 어떠한 조건으로 나가는 것이 북한에게 가장
06:55유리할 것인가.
06:56이거를 조율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하게 있기는 합니다만 분주하게 무리에 떠 있는 오리 같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07:06있습니다.
07:06북미 정상회담이 만약에 성사되더라도 에이펙 전후로 김정은 위원장이 다자배교 무제에 등장하는 건 가능성이 좀 낮지 않나요?
07:15그러니까 에이펙 회의 자체에 참석을 물론 시진핑 주석이 초청을 할 수는 있을 거예요.
07:23그러나 거기에 참석은 아마 그건 현실적으로 안 하지 않을까 선택을 하지 않을까.
07:28만약에 하면 최초인 거죠?
07:30그럼요.
07:30그런 다자무대에 직접 참석한 것은 없었고요.
07:34다만 작년 9월에 시 주석의 초청에 따라서 푸틴과 3자 만남이 있었고 거기에 다른 정상들도 있었기 때문에
07:44저는 그런 무대에 가기는 했지만 국제회의에 참석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07:50에이펙이 또 북한의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참석을 해서 정말 정상국가로 변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07:58아마 지금은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지리적으로 톰 대통령이 중국에 오니 중국이 좀 다리를 놔주면 북한과 가까운 장소가 있잖아요.
08:09그러니까 선전까지 김정은이 오기는 어려울 것이고 만약에 한다면 접경지역에 있는 단둥이라든지 따디엔이라든지 칭따오라든지 비교적 북한에서 가까운 곳
08:21그곳에 자리를 마련해서 만남을 성사시키거나 아니면 다시 판문점 재회동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08:30그래서 저는 어떤 형태로든 만남은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8:36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로서도 만나는 자체가 손해가 되지는 않으려고 봅니다.
08:44김정은 입장에서도 톰 대통령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몸과 수를 높이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 자기의 어떤 지렛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고
08:54당장 목표를 다 달성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걸 통해서 자기에게 유리한 판을 만든다는 그런 차원에서는
09:02저는 뭐 굳이 뿌리칠 이유가 없다고 저는 보는 것이 사실 지금 톰 대통령의 연합축소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은 없습니다.
09:11그러나 미국을 비난하지 않고 있거든요.
09:14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는 톰 대통령의 만남에 김정은이 거절하거나 그런 상황이 지금 아니기 때문에
09:23분주하게 손익계산과 가능성 이런 것들을 논의할 것이고
09:29아마도 왕위 부장이 오늘 내일 지금 한국을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09:33결국 에이펙이 중국에서 열리는 거니까
09:35그와 관련해서 사실 우리 청와대에서도 얘기를 할 거란 말입니다.
09:39외교부에서도.
09:48네.
09:49또 관심사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또 북미 대화가 열릴 거면 우리도 같이 만나는 그런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09:57생각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09:59그렇죠. 그러니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북미 정상이 만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에이펙 의장국으로서 시진핑 주석의 어떻게 보면 성공적인 의장으로서의 모습을 연출하고
10:12싶을 거예요.
10:12그렇죠.
10:13그렇게 된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신스틸러로서 에이펙 정상회에 참가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그리 달과하지는 않을 거예요.
10:22그렇군요.
10:22그렇게 된다면 에이펙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다음에 이제 따로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가 만나는 모습.
10:30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도 다자 외교에 가본 적이 없는데 여러 명의 한 명의 지도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아직 시기상주이라고 생각할 거고요.
10:40그리고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그러한 위대한 지도자라는 모습을 북한 주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거예요.
10:48그런 걸 고려해 본다면 일단 중국의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돌아가는 길에 김정은 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지
10:58않을까 생각을 하고
10:59그렇다면 1기 행정부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싱가포르과 하노이 그리고 판문점에서 만났잖아요.
11:08그렇다면 뭔가 이전에 미국 대통령이 못 해본 부분에 대해서 뭔가 좀 진전을, 최초가 되고 싶은 가능성이 또 없지 않습니까?
11:16그래서 저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 평양을 방문한 그런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도 뭔가 높아진 자신의 위상을 내보이는데 굉장히 그거는
11:28값어치가 있는 거고.
11:29사실 이제 북미 대화 자체로는 큰 이슈가 아닌 거잖아요. 전에도 했었고.
11:33그렇기 때문에 만남 자체로서 뭔가 파격을 갖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최초 바이든도 오바마도 못한.
11:40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미국의 지도자를 안방으로 불러들여서 당당하게 쓰는 모습.
11:46말씀해 주셔서 작년에 중국에 가서 시진핑과 어떤 푸틴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에 이제는 안방에서 미국 대통령을 만드는.
11:54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의미가 있겠죠.
11:57그러니까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그러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있는데.
12:01지금 8.15 광복절 연설 때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해 주신 것이 다자주의를 통한 다자협의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
12:13이런 부분이거든요.
12:14그래서 많이 얘기되는 것이 남북미중.
12:17그런 협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12:20이게 남북미중이라고 해서 이게 사자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12:24북한과 미국이 양자협상을 하고 한국과 중국이 이제 그 옆에서 촉진자 그다음에 조정자 역할을 해주는 이런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2:34만약에 이번 11월에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가 된다면.
12:41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대통령께서 이 정부 입장에서 가시면 좋겠지만.
12:45그렇지 않더라도 뒤에서 그것을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하면서.
12:51양자회담을 보다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주시지 않을까.
12:56그런 기대도 있습니다.
12:56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선거 전에 어떤 이익을 취할 게 또 있을 것이고.
13:00그리고 또 사실 예전에 양자점이 있긴 했잖아요.
13:04그래서 북한에 어떤 것을 좀 줘야지 이게 성사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13:08예컨대 북한을 핵 보육으로 인정해준다든지.
13:11이런 구체적인 안이 좀 나올 수도 있겠죠.
13:13그런데 말이죠.
13:14만약에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성과 본인의 업적이 되려면.
13:19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대통령이 돼가지고는 아무리 평양에 가도.
13:23그건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역사적으로 잘못한 그런 기록으로 남을 수가 있어요.
13:30그러니까 사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13:35북한 핵은 인정할 거야.
13:37이건 스스로 모순이거든요.
13:39그리고 미국이 지금까지도 공식적으로 북한 핵을 용인해 준 적이 없었고요.
13:44지금 미국의 기본 입장은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13:47그리고 이거는 만약에 만난다면 싱가포르에서 미, 북한의 공동 성명을 합의한 게 있거든요.
13:55거기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13:58그다음에 한반도의 평화 체제입니다.
14:00그렇다면 미국과 북한 간에 이미 합의한 그것을 연장선상에서.
14:06그래서 핵 문제도 해결하면서 핵 문제 해결과 함께 평화 체제가 이루어지는.
14:11이 그림이 된다면 그건 명백한 업적이 될 거예요.
14:15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 북한 핵을 인정하면서 김정은이 원하는 핵군축회담 같은 거.
14:21핵 보유국 대등한 보유국으로서.
14:23북한의 일부 미사일을 줄이면서 주한미군을 감축한다든지.
14:27이건 북한이 원하는 것인데 그런 형태로 가게 된다면 이건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이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걸 아마 모르는
14:36바가 아니기 때문에.
14:37그런 방식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14:41어쨌든 북미 대화로 가는 길에 한미연합 훈련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14:46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마디에 일정 자체가 크게 축소가 됐는데요.
14:50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4:54이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14:56들어보시죠.
15:21지금 짧은 녹취를 들려드렸는데
15:24기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이 왜 응답에 요청을 안 하냐 하니까
15:28트럼프 대통령이 응답을 했습니다라고 답변을 했거든요.
15:33공식적으로 나온 건 없는데
15:34그래서 친서 교환이 좀 있었나 이런 추측도 있는 것 같고요.
15:38어떤 방식의 대화가 오셨다고 보십니까?
15:41가장 가능성이 있는 건 만약에 김정은 위원장이
15:45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에 응답을 했다면
15:47가장 가능성이 큰 거는 친서를 주고받을 가능성이 가장 큰 거죠.
15:51그것이 박지원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15:54스웨이드 채널을 통한 것이냐 아니면 뉴욕 채널을 통한 것이냐
15:57이 가능성은 있거든요.
15:59전에도 좀 주고받았잖아요.
16:01그렇습니다.
16:01그렇다고 제가 기억을 해보면 몇 달 전만 해도
16:04어쨌든 하노이 노딜 이후에 코로나19 때 셧다운을 하면서
16:10북한이 미국과의 접촉을 거의 완전히 끊은 상태였어요.
16:14그러다가 작년부터 올해 거치면서
16:17이제 친서 수령이라든지 뭔가 북미 간에 접촉하는 데 있어서
16:22거부하지 않는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이렇게 보여졌기 때문에
16:26진전이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었거든요.
16:30그런 측면을 본다면 물 밑에서 친서가 오갈 수도 있는 것이고
16:34그 부분이 이번에 왔다고도 볼 수가 있는데
16:38만약에 그렇다면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는 최근에 돼서
16:46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돼서 친서가 도착을 했기 때문에
16:49트럼프 대통령이 계기를 잡았다 이렇게 한다고 하는가
16:52아니면 그 이전에 받았다면 한미군사연합훈련을
16:56이렇게 급작스럽게 축소할 가능성이 크지 않거든요.
17:00미리 준비를 했을 거란 말이에요.
17:01그 부분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7:05트럼프 대통령 한마디에 이렇게 훈련 규모가 축소되는 걸 두고
17:09미국 내에서도 좀 얘기가 많은 것 같아요.
17:11맞습니다.
17:12야당인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 내부에서도
17:16이게 과연 적절한 것이냐.
17:18오히려 김정은 독재자인 김정은과 푸틴에게만
17:22더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냐.
17:24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7:25예를 들어서 연합연습을 축소한다고 해서
17:28과연 김정은이 감지 독재하면서 회담에 나오고
17:32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협상에 응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17:35의문점이거든요.
17:37그게 2018년에 이미 입증이 된 거거든요.
17:40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저는 회담이 잘 되고
17:42그것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17:46우리 안보가 약화되는 그런 결과가 와서는 안 되겠다.
17:50저는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17:52우리가 외교 전략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는
17:55그런 로드맵이 돼야겠다.
17:57그런 생각이 듭니다.
17:58문성무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18:00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두 분이었습니다.
18:04고맙습니다.
18:0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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