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지역 한 경찰관이 실종사건을 허위보고 후 종결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00:08제주경찰청은 본인에게 배당된 실종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이미 종결한 의혹을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30대 A경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00:21앞서 지난 5월에 30대 B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27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A경장은 상사에게 신고 대상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38하지만 B씨 가족이 지난달 B씨와 여전히 연락되지 않는다며 제차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면서 경찰은 가출과 실종 가능성 모두를 열어놓고 다시 조사에
00:50나섰습니다.
00:51현재까지 B씨의 카드 사용이나 휴대전화기로 병원 이력 등 확인된 생활 반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9경찰은 현재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는 한편 A경장이 실제 B씨와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07한편 A경장은 지난달 22일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도 조사받고 있으며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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