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00:02먼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 시의적절하게 마련해 주신
00:07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한 서울시당 시당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00:15서울 주거 문제의 해법을 모색해 주실 전문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00:23오늘 토론회 제목이 막힌 공급, 징벌적 과세입니다.
00:28지금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짚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00:34현재 부동산 시장은 매매가 그리고 전세, 월세가 함께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0:44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뛰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00:50시장이 정부 정책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00:54그런데도 정부가 내놓는 것은 확실한 공급의 신호가 아니라 더 징벌적인 세금과 규제입니다.
01:03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올려야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이 간단한 해법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01:10부동산을 여전히 이념의 잡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01:14지난 8월 3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그렇습니다.
01:19장기 보유 1주택자의 공제 혜택도 줄이고 사정상 자기 집에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더 무거운 세금을 물리겠다고 합니다.
01:30실거주를 세금과 대출로 강제하면서 국민의 삶에 개입하는 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01:37고가 주택을 가졌다는 이유로 자기 집에 직접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기의 잣대를 들이대던 과거 민주당 정부의 실패를 반성하기는커녕 똑같은 길을
01:49더 거칠게 가고 있습니다.
01:52국민이 고통받을 것을 알면서도 실패한 정책을 고집한다면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독선입니다.
01:59집을 그저
02:01집을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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