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지막 한미관계에 대한 두 분의 의견을 짧게 듣고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라는 걸로 소식이 전해졌죠.
00:10다음 날에는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응답이 있었다 이렇게 주장하는가 하면
00:14우리 한국을 향해서는 이란에 대한 도움을 요청을 거절했다라면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00:20지금 한미관계 괜찮은 걸까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0:23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단 이렇게 한미훈련을 축소하겠다라는 얘기를 한 게
00:29사실 시점 자체가 당일 오전에 이런 얘기를 한 거잖아요.
00:33그런 부분은 사실 우리나라에 대한 예의는 아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0:37그리고 적절한 처사도 아니었다라고 보고요.
00:39다만 파악해야 할 두 가지 배경이 있는 것 같은데
00:42첫 번째는 북미 대화가 있을 가능성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00:47왜냐하면 북한 측에서 사실은 이런 한미훈련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고
00:51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나 이런 것을 봤을 때에도
00:54북한에 계속 우호적인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기 때문에
00:56이런 의도가 우리나라에는 사실상 저는 외교적으로도 안보적으로도
01:02어느 정도의 결례를 범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01:04그것과 별개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는 북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함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01:10또 한 가지는 우리나라를 향한 어떤 누적된 불만을 간접적으로 이렇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01:16그래서 보다 정확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를 정치적으로 그리고 외교적으로 풀어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01:22강전혜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고 싶으신가요?
01:25지금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재명 정부가 너무 유하게 대하고 있는 것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죠.
01:32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과거 통일부 정동영 장관의 발언으로 인해서
01:38미국이 가지고 있는 대북정보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으로 제공을 받는 것이 일부 제한되지 않았습니까?
01:44그것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저희 야당 그리고 국민들께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01:49민주당 입장에서는 정부에서는 과거에서부터 있었던 일이다, 괜찮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01:56많은 국민들께서 진보 진영에서 정권을 잡았을 때
02:00미국과의 관계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02:05그런데 그런 것들이 지금 터지고 있는데
02:07정부에서는 너무 무사한 일적인 상황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02:12이란과의 관계에 있어서 도와달라고 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 과정에서
02:19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거절했었던 부분들 여기에 대해서
02:22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굉장히 노골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02:26조금 아까 박재구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02:29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태도는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02:35다만 이러한 것들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가 되기까지는
02:39굉장히 쌓여왔던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02:4311월의 중간선거라든지 트럼프 개인으로서도 중요한 어떤 정치적인 이벤트들이 있겠습니다만
02:49그런 것들을 넘어서서 미국과의 관계, 북한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되는 것이
02:54지금 정부의 책임인데
02:56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의 발언들
02:59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총체적으로 난국인 상황이 아닌가
03:03여기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분명히 책임감 있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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