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강대가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됐지만 학교 측은 외부 공격 사흘 만에야 이를 파악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00:07공공기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최근 5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는데요.
00:12왜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는지 김승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8과거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공개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학번을 입력하자 개인정보 유출 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SNS 글입니다.
00:28이번 서강대 개인정보 유출 대상엔 재학생, 교직원뿐 아니라 졸업생 등 모두 18만 명이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00:43쿠팡, 국립외교원, 1365 자원봉사 포털 등 개인정보 유출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00:52개인정보가 유출된 공공기관은 올해 상반기에만 164곳입니다.
00:572021년 한 해와 비교하면 7배가 넘습니다.
01:012023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신고 기준이 강화되면서 과거엔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유출까지 집계에 잡힌 영향도 있습니다.
01:12통계상 이웃뿐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하는 개인정보는 방대해지고 사이버 공격도 거세지면서 유출 위험이 더욱 커진 게 현실입니다.
01:21전체적으로 지금 유출 신고와 사건이 많아지고 있고 사회상 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을 해갖고
01:32문제는 외부 공격만이 아닙니다.
01:36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처분을 완료한 공공기관 유출 사례 10건 가운데 7건가량은 업무 과실 때문이었습니다.
01:47해킹 같은 외부 공격뿐 아니라 내부 관리의 허점도 큰 문제인 겁니다.
01:51정부는 범부처 차원에서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11년 만에 일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01:59이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새는 구조적 허점과 내부 통제 체계도 함께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07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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