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17 더불어민주당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습니다.
00:08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표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과반을 넘겼습니다.
00:13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5백종규 기자,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보다 크게 앞섰다고요?
00:21네, 김민석 후보는 당권 경쟁 최대 승부처인 전남 광주와 전북 모두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00:28김 후보는 호남권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전체 투표 24만 2,089표 가운데 13만 9,307표를 얻으며 57.54
00:3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00:39정청래 후보는 호남에서 7만 9,033표, 32.65%의 득표율을 나타내며 김 후보에게 24.9%포인트 뒤쳐졌습니다.
00:50송영길 후보는 2만 3,749표, 9.81%를 얻었습니다.
00:54김 후보가 호남에서 크게 승리하면서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 역시 과반을 넘겼는데요.
01:00김 후보가 52.21%로 선두를 지켰고 정 후보는 38.14%, 송 후보는 9.69%를 기록했습니다.
01:09누적 득표율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최종 경선 결과에 적용되는 지역별 가정치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01:16김 후보는 그동안 충청,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 권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 후보를 1.48
01:26%포인트 차이로 소폭 앞서고 있었는데요.
01:30오늘 호남권에서 과반 득표하며 기존 박빙 구도를 과반 우위 구도로 재편했습니다.
01:36김 후보는 호남권 결과가 발표된 뒤 SNS에 호남의 큰 지지는 민주주의와 도약 성장에 대한 염원이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응원과 격려임을
01:45안다고 적었습니다.
01:46그러면서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겸손, 겸손, 겸손하며 오직 국정성공을 위해 절박하게 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5정청래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서 호남 권리당원의 선택과 판단을 존중하고 정진하겠다면서 예상하거나 분석하거나 계산하지 않고 내일 경기, 서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02:07호남 경선을 지나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의 순위도 바뀌었는데요.
02:11박선원 후보가 호남권 투표 결과를 반영한 누적 득표율 17.7%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02:19그동안 1위를 달려온 최민희 후보는 호남권 투표에서 밀리며 17.33%로 2위로 밀렸습니다.
02:26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누적 득표율을 기준으로 친명 박선원, 서미화, 김용 후보와 친청 최민희, 한민수 후보가 당선권입니다.
02:35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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