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 #2424
■ 진행 : 정채운 앵커, 김다현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광복 81주년 경축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맞는 광복절.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입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경축식 현장 보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지금 경축식이 진행 중이고요.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한 모습도 보여드렸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모두 참석해 있는 거죠?
[이동학]
그렇습니다. 항간의 이야기가 장동혁 대표가 과연 참석할 거냐. 왜냐하면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 있었는데 국회에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야당 대표인 장동혁 대표가 참석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당 일각에서 참석 안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바로 반박을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오늘 참석을 해서 국가의 미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공유하고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미래를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은 경축식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올해 집권 2년 차인데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메시지가 주로 나올 것으로 보세요?
[송영훈]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는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이 되죠. 첫 번째, 역사 인식. 두 번째, 일본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세 번째는 북한에 대한 메시지, 네 번째는 국내적으로 국민 통합을 얘기하면서 새로운 아젠다를 던지는지 여부입니다. 그리고 오늘 상황에서는 한 가지가 더 있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에 SNS에 개헌 관련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혹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연결이 되어 질 것인가, 이런 관전포인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메시지에 관해서, 특히 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선제적 복원을 언급했어요. 그런데 그 후 1년간 북한으로부터 이렇다 할 화답성 조치는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북한에 대해서 ...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81510574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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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광복 81주년 경축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맞는 광복절.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입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경축식 현장 보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지금 경축식이 진행 중이고요.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한 모습도 보여드렸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모두 참석해 있는 거죠?
[이동학]
그렇습니다. 항간의 이야기가 장동혁 대표가 과연 참석할 거냐. 왜냐하면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 있었는데 국회에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야당 대표인 장동혁 대표가 참석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당 일각에서 참석 안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바로 반박을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오늘 참석을 해서 국가의 미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공유하고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미래를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은 경축식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올해 집권 2년 차인데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메시지가 주로 나올 것으로 보세요?
[송영훈]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는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이 되죠. 첫 번째, 역사 인식. 두 번째, 일본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세 번째는 북한에 대한 메시지, 네 번째는 국내적으로 국민 통합을 얘기하면서 새로운 아젠다를 던지는지 여부입니다. 그리고 오늘 상황에서는 한 가지가 더 있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에 SNS에 개헌 관련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혹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연결이 되어 질 것인가, 이런 관전포인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메시지에 관해서, 특히 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선제적 복원을 언급했어요. 그런데 그 후 1년간 북한으로부터 이렇다 할 화답성 조치는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북한에 대해서 ...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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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광복 81주년 경축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00:0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맞는 광복절,
00:06경축사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입니다.
00:09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00:14경축식 현장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7두 분 어서오세요.
00:18안녕하세요.
00:20지금 경축식이 진행 중이고요.
00:22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한 화면도 보여드렸습니다.
00:26여야 지도부도 모두 참석하여 있는 거죠?
00:28네, 그렇습니다.
00:30한간의 이야기가 장동혁 대표가 과연 참석할 거냐.
00:33왜냐하면 지난 7월 17일 재헌절이 있었는데
00:35국회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야당 대표인 장동혁 대표가 참석을 안 했습니다.
00:41그래서 당 일각에서 참석 안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00:45바로 또 반박을 하시더라고요.
00:47어찌 됐건 오늘 참석을 해서 국가의 어떤 미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00:52서로 공유하고 공존한 그런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00:55앞으로도 또 미래를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가는 그러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0:59네, 그럼 오늘은 경축식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01:06올해 집권 2년 차인데 지금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메시지가 주로 나올 거로 보이세요?
01:11통상적으로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는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이 되죠.
01:16첫 번째 역사 인식, 두 번째 일본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세 번째는 북한에 대한 메시지,
01:22네 번째는 국내적으로 국민 통합을 도모하면서도 새로운 아젠다를 던지는 여부입니다.
01:27그리고 오늘 상황에서는 한 가지가 더 있죠.
01:30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밤에 SNS에 개헌 관련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01:35그런 내용이 혹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연결이 되어질 것인가 이런 관전 포인트가 있을 겁니다.
01:41그리고 북한에 대한 메시지에 관해서 특히 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01:479.19 남북군사 합의에 대한 선제적 복원을 언급했어요.
01:50그런데 그 후 1년간 사실 북한으로부터 이렇다 할 화답성 조치는 없었습니다.
01:55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북한에 대해서 2년 연속 광복절 경축사에서 어떤 유화적인 메시지를 이어갈 것인가
02:02이 부분도 한번 지켜볼 대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2:05네, 대일 대북 메시지 또 국내 현안까지 다양하게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02:10오늘 오전에 일본에서는 일단 고이즈미 방위상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하고요.
02:17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신사 참배는 안 하고 공물 대금만 복납했다고 합니다.
02:22아무래도 한일 관계를 의식한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02:25대일 메시지 오늘 경축사에 어떻게 담길 거라고 보세요?
02:28우선 대통령이 셔틀 외교를 계속했잖아요.
02:31다카이치 총리와도 친분이 어느 정도 생겼고
02:34그리고 국가들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보다는 좀 더 미래로 나가는 데 방점을 찍자
02:39이런 차원에서 양 국가 정상들의 어떤 고향을 서로 방문해가면서
02:44상당히 많은 협력을 또 하기도 했거든요.
02:46그래서 에너지, 공급망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힘을 협력해 나가자고 했기 때문에
02:52그런 지점에서의 발표도 또 있지 않을까?
02:55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58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SNS에 기림의 날을 맞아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언급을 했습니다.
03:04이 외에도 평소에 독립운동가 예우, 또 친일행위자 부당축적 재산을 환수해야 된다.
03:10이런 부분을 언급을 했었는데
03:11오늘 이와 관련한 조금 더 구체적인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03:15있을 수도 있겠죠. 대통령의 메시지라고 하는 것은 항상 TPO, 그러니까 시점, 장소, 상황에 맞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03:23광복절 경축사를 계기 위해서 방금 말씀하신 부분과 같은 것을 언급할 가능성도 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03:30그리고 직권 1년 차인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특히 보훈에 관련된 부분의 언급도 있었죠.
03:36이런 부분을 좀 올해도 힘주어 말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바람이 야당으로서는 당연히 있고요.
03:41다만 그와 동시에 국내적으로 어떤 국민 통합적인 메시지
03:46그리고 특히 역사인식에 있어서 우리 국민적으로 갈등이 있는 부분
03:50이런 것에 있어서도 화해, 통합, 치유 이런 것들도 함께 좀 언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소망을 아울러 말씀드려봅니다.
03:59조금 전에 다카이치 총리가 참배는 하지 않고 곡물대교 복난만 했다라는 내용을 짚어봤는데
04:05그런데 총리는 안 갔는데 다른 자민당 주요 간부나 고이즈미 방위상 포함해서
04:10장관들은 단체로 참배를 했다고 합니다.
04:12이게 일본 내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하는데 다카이치 총리랑은 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거든요.
04:17어떻게 분석하세요?
04:18그러니까 이게 전략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04:20총리가 가지 않음으로 인해서 뭔가 김이 좀 빠지는 거 아니냐.
04:24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좀 몰려가는 그런 모양새를 보여서
04:27국내의 어떤 시각을 보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좀 가질 수 있을 텐데
04:33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저런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04:37그나마 다카이치 총리가 가지 않은 것에 대해서 평가를 할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04:41왜냐하면 지금 보세요.
04:44윤석열 정부에서 사도광산 관련된 부분도 여전히 강제 노동에 대한 부분 인정하지 않고 있고
04:50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때도
04:53실제 그 강제 노동 분야의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기록을 하고
04:59그거를 또 매년 추모제를 좀 지낸다고 했습니다.
05:02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약속이행이 안 되고 있어요.
05:05그런데 아마 외교부 차원에서 저희가 항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05:08오늘 대통령이 아마 그러한 과거 문제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지적하면
05:13또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분명히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실 거기 때문에
05:18그런 부분들은 언급 안 할 테지만
05:20저는 일본의 저런 약속한 것에 대해서 이행을 하는 태도
05:24이런 것들은 상당히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05:27그럴 때만이 우리가 미래를 협력하고
05:29또 그 약속을 이행해 나갈 수 있겠다는 신뢰가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05:33그런 차원에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35네. 그럼 이 부분도 좀 궁금해지는데
05:37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9.19 군사합의 복원
05:41이 부분이 조금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면서 주목을 받았거든요.
05:45그런데 실제로는 북한의 반응이 상당히 냉랭해서
05:48아직까지 비슷한 상황인 건데
05:49이번에는 남북 정상회담 언급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이 되거든요.
05:54어떻게 좀 보십니까?
05:55정상회담까지 언급한다면 아마 대단한 저자세의 굴종적인 메시지다라는
06:01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06:03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과연 나아갈 때에 대해서는
06:06저는 회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8아무리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
06:11저자세에 가까운 제스처를 취해왔다고 하더라도
06:14그 정도로 판단력이 의문이 되는 메시지가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이
06:18제 개인적인 예상이고
06:19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6:21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선제적인 복원을 언급했던 것에
06:27연장선상에서 북한에 대한 유화적인 메시지를 이어간다면
06:30그것이 과연 현실정합적인 것인가
06:33여기에 대한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거라고 보여집니다.
06:35말씀하신 것처럼 1년간 북한의 화답이 없다시피 했고
06:38무엇보다도 적대적 두 국가론을 북한은 전혀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06:43그리고 점점 적대적인 조치들을 가시화해가고 있지 않습니까?
06:48그런 상황에서 과연 대한민국만 일방적으로 손을 내미는 것이
06:53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06:55좀 현실적이고 냉정한 사고가 필요하다라는 점을
06:58오늘 경축사에 앞서서 한번 미리 짚어볼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02이런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자는 제안을 했었고
07:08또 최근에 통일부와 외교부 조현 장관 간에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습니다.
07:13어떻게 보셨어요?
07:14일단 정동영 장관께서 그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먼저 얻는 것이 선행되어야 된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07:21저는 그렇게 일단락이 된 거다 이렇게 보고
07:23실제로 대통령께서 그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는데
07:28그런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섣부른 사용이거든요.
07:33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7:36아마 그런 단어를 사용하거나 그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7:39다만 통일부 입장에서는 외교부와는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07:45왜냐하면 통일부는 결국 통일을 향해 가는 그런 주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07:49대화 테이블로 북한을 끌어내는 것
07:52이게 아마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07:54부처 차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부터 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00그래서 지금 벌써 1년이 지났고 북한과의 관계 여러 가지로 개선책을 찾아가야 되는데
08:07여전히 대화 테이블로 나오지 않는 아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거든요.
08:11그런 차원에서 미국 채널도 활용할 수 있고 민간 채널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08:15통일부 입장에서는 북한의 유아제스처를 계속해서 내는 것
08:20그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어떤 마음을 좀 풀어헤칠 수 있을 기회를 만들 거다
08:25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26그런 차원에서 외교부 장관과의 어떤 그런 정합성의 문제에 있어서
08:31문제가 나타나는 것이지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08:36제가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한 말씀 드려야 되겠는 게
08:39북한을 조선이라고 부르면 남북관계가 좋아지거나 혹은 통일이 앞당겨지니까
08:44저는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고요.
08:46북한은 자기들 나름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는 호칭을 오래전부터 써왔습니다만
08:52우리는 일관되게 북한이라고 불러왔습니다.
08:54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남북관계가 좋을 때는 대화는 계속되어 왔지요.
08:59오히려 북한이 계속 적대적 두 국가론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09:04우리만 일방적으로 부르는 이름을 바꿔준다고 해서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것인가
09:09그것은 객관적인 정세 인식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09:13무엇보다도 최근에 한반도 주변 정세는 북중러가 노골적으로 밀착되어 있지 않습니까?
09:18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계속 파병을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09:22경제 제재의 구멍이 뚫리고 숨통이 트여 있는 상황이에요.
09:26그런 상황에서 북한은 우리와의 대화가 절실하지 않습니다.
09:29그런 것에 대해서 객관적인 인식을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9:33알겠습니다. 지금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09:35다시 한번 광복절 경축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9:43조금 전에 주제 영상이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이고요.
09:49이어지는 순서로 독립유공자 포상이 있겠습니다.
09:53이번 포상은 광복절의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83명 가운데
09:58여성계몽과 임시정부 지원에 힘쓴 고 최준래 여사, 김구 선생의 부인이었는데요.
10:04최준래 여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5분의 후손에게
10:07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포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10:11지금 대통령이 단상 앞쪽에 중앙에 위치를 해 있고요.
10:15곧 이어서 친수 대상자, 독립유공자 5분의 후손 분들께서 친수자로 나서겠습니다.
10:24먼저 첫 번째 친수 대상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10:29고 안종익 선생의 고 손녀인 안양근 씨께서 친수자로 지금 추석되는 포상을 받고 있습니다.
10:42고 안종익 선생은 1926년 광주에서 비밀결사 성진회 조직에 참여하고
10:47또 1931년부터 사회운동 연구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가 되셨고요.
10:54징역 3년을 받는 등 독립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10:58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석하시겠습니다.
11:03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배지를 뽑아서 악수도 하고 있는 모습 함께하고 계시고요.
11:15첫 번째로 고 안종익 선생의 손녀인 안양근 씨께 훈장이 포상되는 모습 함께하셨습니다.
11:28다음은 독립유공자 고 최준래 님입니다.
11:31다음 순서는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이죠. 고 최준래 선생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40전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게 되는데요.
11:44손녀인 김미 씨께서 직접 침수를 하고 있습니다.
11:48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추서를 하고 있고요.
11:52이어서 추석한의 정장을 수여하시겠습니다.
11:55지금 수여를 받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11:58오늘은 총 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장면 보실 수 있습니다.
12:02고 최준래 선생은 1911년 황해도 안학군의 안신녀학교 교사로 여성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12:10또 중국 상해망명 이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독립에 기여한 공적이 있고요.
12:17권국훈장 애족장이 수여가 되겠습니다.
12:20이어지는 순서로 고 임현웅 선생께 권국포장이 수여가 되겠습니다.
12:26침수자는 고 손자이신 이봉주 씨고요.
12:30고 임현웅 선생께서는 1896년 1월 이후 강원도 춘천군에서
12:36이송 의진의 전군장으로 가평전투에 참여하는 등 독립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12:43앞서서는 권국훈장 두 분께 수여가 됐고
12:47이번엔 권국포장이 별도로 포상되는 모습 함께하고 계십니다.
12:51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2:57다음은 독립유공자 고 강정신입니다.
12:58다음으로는 고 강정신 선생님께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 포창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13:08외손녀인 이혜은 씨가 대신 침수를 받고 있습니다.
13:12고 강정신 선생은 1934년 3월 서울 용복고 등 여학고 재학 중에
13:18경성재대 학생들이 주도한 비밀결사 독서회에 참여하다가 체포가 되어서
13:23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에 기여했습니다.
13:27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외손녀인 이혜은 씨가 악수를 하고
13:31순서를 하고 있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3:35끝으로 다섯 번째 친수자로는 고 정대림 선생의 손자이신 정교광 씨입니다.
13:42고 정대림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충남 예산군 응북면에서
13:49일본의 식민통치에 반대해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다가 체포가 되셨고요.
13:55독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서 대통령 표창이 수여가 되겠습니다.
14:03오늘 친수 대상자 다시 한번 짚어드리면요.
14:07고 안종익, 고 최준예, 고 임현웅, 고 강정신, 고 정대림 선생입니다.
14:14건국훈장 애국장과 건국훈장 애족장, 건국포장과 대통령 표창이 각각 수여되는 모습 함께 하셨습니다.
14:22다음은 대통령께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하시겠습니다.
14:26이제 이어지는 순서로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가 있겠습니다.
14:31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4:40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고 주권을 되찾은 81주년 광복절입니다.
14:49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14:58광복을 노래한 어느 시인의 말처럼
15:01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끝내 빛의 회복을 꿈꾸며
15:07자신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습니다.
15:14앞날이 보이지 않는 컴컴한 어둠의 시대였지만
15:20절망에 가로막혀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15:27조국의 내일을 위해 묵묵히 모든 것을 내어 놓았습니다.
15:34태어난 곳도 살아온 길도 각양각색이었지만
15:38나라를 되찾겠다는 겨련한 의지만큼은 하나였습니다.
15:46신분과 계층의 차이도 자와 우도 따로 없었습니다.
15:53한라에서 백두까지 하나의 함성이
15:56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습니다.
16:01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생을 불살랐던 순국선열들께
16:08생존에 계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16:14고개 숙여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6:29그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기릴 수 있도록
16:33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들을 더 각별하게 예우하고
16:39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16:44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6:53독립운동의 가치가 우리의 일상에 더 깊이 뿌리내리도록
16:59국내외의 독립운동 기념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17:04자랑스러운 역사의 발자취를 반드시
17:09미래 세대에 더 널리 전하겠습니다.
17:19지난 6월 2일 친일재산 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17:24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축적했던 재산을
17:31조사환수하여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17:42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을 더욱 책임있게 관리하여
17:47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17:54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18:02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18:06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내는 일에
18:12국가가 가진 온 역량을 투여하겠습니다.
18:18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18:20주권을 빼앗겼어도 독립의 열망만큼은
18:26빼앗기지 않았던 선열들처럼
18:28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18:33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해왔습니다.
18:38분단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18:41경제성장과 산업화의 꿈을 키웠습니다.
18:47무도한 독재의 군합발 아래에서
18:49국민주권과 민주화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18:56국가부도의 위기 속에서
18:58IT강국과 정보화라는 새로운 빛을 밝혀냈습니다.
19:06원조왔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19:10군부 독재가 군림하던 나라에서
19:14내란마저 물리친 모범적 민주국가로
19:18소총 한자로 제대로 못 만들던 나라에서
19:22세계가 믿고 의지하는 방산강국으로
19:27선진 문화를 부러워하던 나라에서
19:31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강국으로
19:35지난 81년은
19:38불가능을 하나씩 지우며
19:41우리가 되찾은 빛을 더 크게 키워온
19:45꿈과 희망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19:55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빛으로 미래를 비출 것인가
20:02그 굴곡진 현대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20:10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온 우리에게
20:16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20:19새로운 광복이 필요합니다.
20:23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20:30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20:35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습니다.
20:40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20:46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20:50가능성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20:55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
20:57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싶은 나라
21:01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21:07우리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21:17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21:22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
21:26우리 마음속 희미해졌던 꿈과 희망을
21:31반드시 되살려 내겠습니다.
21:39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을 전국토로 확장해 나가며
21:45누구든 어디서나 꿈을 펼칠 수 있는
21:49그런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21:53논밭 팔아가며 자식들 공부시켜
21:57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우리의 선조들처럼
22:01미래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22:05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22:08그 결실을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22:13고루 돌려드릴 것입니다.
22:17혁신의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가
22:20곳곳으로 고루 퍼져나갈 때
22:23우리의 담대한 비전은
22:26국민의 삶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비추며
22:30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키워낼 수 있을 것입니다.
22:40특히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22:45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22:51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2:58독립에 대한 열망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향한 열정이
23:05그 시대의 청년들을 새로운 나라의 주역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23:11오늘의 청년들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3:16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23:27참으로 어렵고 또 어려운 일임을 너무 잘 압니다.
23:33그러나 위대한 대한민국들이 그간 이겨낸 수많은 위기들을 떠올리면
23:40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3:51지난 시기 산업 역군들이 이뤄낸 눈부신 발전은
23:57세계적 제조 경쟁력과 디지털 인프라
24:01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라는 든든한 토양이 됐습니다.
24:07주권자들이 앞장서 쟁취한 민주주의는
24:11미래 성장의 최적 조건인 합리성, 투명성, 예측 가능성을 키우고
24:18무한한 창의와 도전이 꼽히는 기반이 됐습니다.
24:25다른 나라들이 수백 년 걸려 이룩한 변화를
24:28불과 몇십 년 만에 압축적으로 달성한 경험은
24:32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24:37국민적 역량으로 자라났습니다.
24:41치열했던 과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켰던 것처럼
24:46오늘의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24:52확실하게 열어낼 것으로 믿습니다.
25:01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5:03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비전에는
25:07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공헌하고자 했던
25:12독립투사들의 꿈과
25:14오늘날 대한국민들의 의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25:19인간의 존엄마저 짓밟히던 야만의 시대였지만
25:25높은 문화의 힘을 염원했습니다.
25:30일제의 폭거에 맞서 싸우면서도
25:33동양의 평화를 갈망했습니다.
25:38적자 생존과 약육강식의 내옥한 국제질서가
25:43나라를 집어삼켰던 그 순간에도
25:45모든 국가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25:50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꿈꾸었습니다.
25:55그 절박한 소망 위에서
25:58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은
26:01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나라
26:04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26:07매력적인 나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6:11대한민국의 번영은 결코
26:15경제성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26:20안정적이고 평화로운
26:21세계의 질서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26:26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전쟁이
26:30우리 국민들의 삶에 얼마나
26:33직접적 영향을 미치는지
26:35지금 이 순간에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26:38하물며 이 땅 안에서 벌어질
26:43긴장과 분쟁의 대가는
26:45얼마나 크겠습니까?
26:49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26:51북의 체제를 존중하고
26:55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26:59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27:03밝혔습니다.
27:041년이 지난 오늘
27:07원칙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7:11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7:17첫째, 서로를 존중하는
27:21포용적 평화 공존입니다.
27:25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27:28불필요한 대결을 멈추어야 합니다.
27:31서로가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27:36적대성을 하나씩 줄여나가야 합니다.
27:43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해
27:47함께 마주 앉기를 바랍니다.
27:51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28:02둘째,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입니다.
28:10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28:14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28:17안전장치를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28:21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28:26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28:33북측의 호응을 이끌어
28:35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28:39우리의 한걸음이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28:46신뢰 구축의 마중물이자
28:48안정적 한반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28:54셋째,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평화 공존입니다.
29:02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29:08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29:14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할 것입니다.
29:21전쟁을 종식하고
29:23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29:26평화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입니다.
29:31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29:35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에
29:42논의를 시작합시다.
29:48이를 통해 북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29:54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
29:59적대와 대결에 갇힌 대한민국의 모습은
30:03우리 국민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실현하는 데 결코 걸맞지 않습니다.
30:11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30:13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내겠습니다.
30:19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30:23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30:26한반도 평화 공존이 선택이 아닌 의무인 것처럼
30:33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과의 미래재앙적 관계
30:39역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해내는 것으로
30:46시작하겠습니다.
30:53지난 1년 동안 한일 양국은 활발한 셔틀 외교를 이어가며
31:00신뢰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31:06공급망과 에너지,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넓혀왔고
31:11미래 세대 간 교류의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어 왔습니다.
31:18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31:22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31:27지혜를 모아 우리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31:34그동안의 성과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려면
31:37무엇보다 두 나라 국민 간의 굳건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31:43신뢰란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31:48서로에게 공감하는 진정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31:54오늘까지도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31:59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계십니다.
32:04한일 관계의 역사에는 갈등도 있었지만
32:081998년 김대중 오부치 공동선언처럼
32:13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토대로
32:18미래를 함께 열고자 했던 노력들도 있었습니다.
32:24한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32:27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한일 관계의 빛은
32:31역사의 그늘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32:37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32:42그렇게 한층 두터운 실내 위에서
32:47가깝고도 먼 이웃이 아니라
32:49가깝고도 또 가까운 이웃으로서
32:53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32:56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3:07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33:10국민 여러분께서 감내하고 계시는 오늘의 현실이
33:17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기에 녹록지 않다는 것을
33:22잘 알고 있습니다.
33:25여전히 무거운 물가가 삶을 짓누릅니다.
33:29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은 깊고
33:33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겨워합니다.
33:39그렇기 때문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은
33:44화려한 구호도 먼 훗날 이뤄야 할 희망사항도 아닙니다.
33:52엄중한 현실을 함께 이겨내고
33:55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절박한 현실의 약속입니다.
34:02위대한 선녈들께서 증명하셨듯이
34:06국민이 함께 품은 꿈은
34:09그 크기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고
34:13희망을 향한 공통된 의지가
34:16역사의 물줄이기를 바꿔냅니다.
34:21우리의 책임은
34:22선녈들께 물려받은 빛을
34:25더 멀리, 더 밝게
34:29국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
34:32세계의 내일을 향해 비추는 것입니다.
34:36이를 위해 우리 안의 장벽부터 흐물어 가야 합니다.
34:43차이가 적대가 되어선 안 되고
34:47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게 해서도 안 됩니다.
34:55세계 경제의 지형이 뒤바뀌는 국가 대항전 앞에서
35:01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원팀입니다.
35:10생각과 이해관계가 아무리 달라도
35:14우리와 미래 세대가 살아갈 나라는 하나입니다.
35:20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겠다라는 열망은
35:24모든 국민이 하나입니다.
35:28국민주권 정부부터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35:34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해답을 찾고
35:40경쟁하면서도 국가의 미래 앞에서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5:48그렇게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내려 가겠습니다.
35:57성장의 좌절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광복
36:03불균형과 불평등의 격차를 넘어
36:08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한 광복
36:12온 국토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피어나는 균형의 광복
36:18전쟁과 대결의 위협을 완전히 걷어내는
36:23평화의 광복을 이뤄내겠습니다.
36:32대한민국의 도약이 전세계의 번영으로 이어지고
36:37우리의 문화가 전세계를 연결하며
36:41한반도의 평화가 전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36:46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뤄내겠습니다.
36:53위대한 주권자의 지혜를 등불삼아
36:56우리 선열들이 그토록 바랬던
36:59자유와 평등, 공존과 상생의 세계를
37:04담대하게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37:08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37:13새로운 대한민국의 꿈을 잃지 않았던
37:17선열들의 헌신에 제대로 응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37:23고맙습니다.
37:33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듣고 오셨습니다.
37:39평화공전과 실용적 국익 외교
37:41그리고 대체불가한 대한민국 비전 등을 제시를 했었는데
37:44먼저 전반적으로 경축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37:47일단은 들어가야 될 내용들은 다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37:508.15 선조들의 노력을 평가하고
37:53그 유공자들과 후손들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37:57그들을 예우하겠다라고 하는 측면
37:59그리고 구체적으로는 6월 2일 날
38:02친일재산기속법 통과된 것
38:04이 부분과 관련돼서도 그렇게 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38:07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예산을 가지고
38:09결국에는 후손들에게 처우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하는
38:14구체적 예들이 들어가 있어서
38:16그것 좀 특이하게 봤고요.
38:18그리고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국가가 됐기 때문에
38:21이제는 우리가 독립적인 나라가 됐지만 실제로 세계인들과 함께 공동 번영하자라고 하는
38:39것은 역사인식, 그 다음 일본, 북한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국민통합과 새로운 아젠다
38:45이렇게 네 가지 요소가 보통 들어간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38:48그런데 지금 중요성의 순서로 놓고 보면 북한, 일본, 역사인식, 그 다음에 국민통합과 새로운 아젠다
38:54이 순서로 분석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38:56제가 들어가야 될 내용이 많이 빠졌다라고 이야기한 것은 특히 북한에 관한 부분입니다.
39:01오늘 대통령 경축사예요.
39:03처음부터 끝까지 비핵화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39:06이건 굉장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39:08왜냐하면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 없는 한반도다라는 얘기를 했었고
39:15비핵화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이고 매우 어려운 과제임을 인정한다라고 하면서
39:20적어도 비핵화라는 단어 자체를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39:23그런데 오늘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대한 부분은요.
39:28종전체제, 종전선언 비슷한 걸 언급했죠.
39:31그러면서 이를 통해서 북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39:37라고는 했는데 비핵화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39:40이게 왜 중요하냐면 대통령의 4대 국경일 경축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자
39:47어떤 대통령의 언명으로서 확인되는 최종 상태 같은 거예요.
39:51외신으로부터 많은 질문이 들어올 겁니다.
39:53그러면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 북한에 대한 비핵화는 포기하는 것이냐.
39:56이재명 정부에서 이른바 동결 감축 비핵화라고 하는 3단계 구상이 나왔는데
40:01적어도 그 3단계 구상은 표면적으로는 그 끝에 비핵화가 있습니다.
40:06그런데 오늘 북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40:11라고 하고 넘어가 버리면 거기에는 동결만 있고 감축 비핵화는 아예 언급조차 없는 거예요.
40:16그런데 적어도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서 어떤 목표를 제시한다면
40:21그 목표에서 비핵화가 빠져서는 안 되는 겁니다.
40:24그리고 작년에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을 이야기한 것처럼
40:29계속 북한에 대한 어떤 굴종적인 태도는 이 경촉사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40:34그 다음에 이런 북한에 대한 비핵화 언급을 포기한 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40:38일본에 관해서도 문제가 돼요.
40:40지금 앞서 저희가 다카이키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복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40:45물론 참배는 안 했습니다만
40:47일본에서 더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될 동향은
40:50다카이키 총리가 일본의 비핵 3원칙에 대해서 미묘하게 워딩을 바꾸고 있다는 점입니다.
40:55그러니까 일본은 핵을 만들지도 않고 들여오지도 않고 갖지도 않는다라고 하는 비핵 3원칙을
41:021967년 사토 에이사쿠 총리 이래로 견지해오고 있잖아요.
41:06이것을 원폭 피해자 추도식을 할 때 일본 총리들은
41:09일본은 비핵 3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41:14그런데 다카이키 총리는 최근에 견지하고 있으며 이렇게만 이야기해서
41:19그럼 앞으로도 계속 견지할 것이냐 이걸 명확하게 이야기를 안 하고 있어요.
41:22그런 상황에서 그럼 우리가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서
41:29이런 부분을 좀 넌기시 우회적으로 짚어줄 수도 있습니다.
41:32그런데 북한에 대해서 비핵화라는 목표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41:35일본이 비핵 3원칙에 대해서 미묘하게 말을 바꾸는 것을
41:39어떻게 우회적으로나마 언급할 수 있겠어요.
41:41그러니까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일관되게 메시지에서 발신한 것은
41:46높이 평가합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는 메시지의 구조가 짜여진 겁니다.
41:51그 다음 세 번째로 역사인식은요.
41:548월 15일은 광복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 기념일이기도 해요.
41:59그러면 81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78주년 기념일입니다.
42:04그런데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관해서는 이런 방법 언급이 없습니다.
42:07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시정부만 언급하고
42:11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어요.
42:14이런 부분에 관해서 역사인식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고
42:18그렇기 때문에 오늘 국민통합에 관해서 여러 가지 원론적인 좋은 말들이 있었지만
42:23그런 것들의 진정성은 조금 퇴색될 수 있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42:27마지막으로 어제 이 대통령이 개헌에 관해서 SNS에 입장을 올렸는데
42:32거기에도 핵심적으로 들어가야 그렇게 빠져 있었죠.
42:34그러니까 나의 연임을 위한 개헌은 어떤 경우에도 시도하지 않을 것이고
42:39그런 것은 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중요한데
42:41어제 SNS에서도 없었고 오늘도 광복절 경험사에서 개헌에 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42:47앞으로 정치권에서 계속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42:52제가 조금 첨언한 점을 해야 될 것 같은데
42:55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건 본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2:58무슨 단어를 사용하냐 안 하냐 그런 과정이 있냐 없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43:02실제로 결론을 내려면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내려면
43:05그 과정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결국 그 성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뭐냐
43:10이걸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43:12대북 관련 메시지 관련돼서 포용적 평화공존 얘기했고요.
43:16싸울 필요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 얘기했고요.
43:19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공존 얘기했어요.
43:21결국 그 상태를 이루는 것이 가장 좋은 겁니다.
43:24그런데 여기에 비핵화라고 하는 단어를 썼냐 안 썼냐
43:28그거는 상당히 저는 지역적으로 보이고요.
43:30오히려 이거를 톤을 다운해서 실제로 북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43:35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거다라고 해서
43:37이런 점들은 앞으로 논의할 거다라는 점은 분명히 했기 때문에
43:40그런 점은 제가 볼 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고요.
43:44이 개헌 문제와도 관련돼서 그렇습니다.
43:47이게 대통령께서 어쨌든 이 의지를 갖고 있다.
43:50그리고 실제 공약에도 이런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43:53그런데 야당에서 대통령이 본인의 연임을 계속해서 할 거다라고 하는
43:58허황된 주장들을 하고 있어요.
44:00그런데 민주당에서도 이것이 똘똘 뭉쳐서
44:02대통령이 연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면
44:05그러면 그거는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을 수도 있겠죠.
44:09그런데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이거는 통과될 수가 없는 안입니다.
44:13그래서 그런 불필요한 논쟁을 계속해서 하는 방식으로
44:16공력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44:18아마 대통령께서는 그러한 불필요한 논쟁을 통해서
44:22국민들의 어떤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실제로 공력 낭비하는 것에 대해서
44:27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44:29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44:30물론 지금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를 한 직후니까
44:34여당에서 그렇게 말씀하셔야 되는 입장은 제가 10분 이해합니다만
44:37여기에 비핵화라는 단어는 빠진 채
44:40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
44:43이 부분만 언급되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것은
44:46저는 매우 동의하기 어려워요.
44:48왜냐하면 광복절 기념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오냐면요.
44:52정말 여러 번의 독회를 거쳐서 완성이 됩니다.
44:55그리고 그 과정에서 관계 장관들의 의견
44:58대통령실 같으면 안보실장 이런 주요 포스트들로부터
45:02북한과 일본에 관해서 어떤 메시지를 발신을 해야 되고
45:05그것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45:07종합적인 검토를 다 거쳐서 나올 겁니다.
45:10그런데 여기서 비핵화라는 단어가 빠졌어요.
45:12당장 주변 국가들이 궁금해할 겁니다.
45:14그러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북한의 핵능력이 이 상태에서 멈춰서
45:19그냥 더 고도화되지 않으면 괜찮다는 것이냐.
45:21아마 각국 대사들도 지금 저 기념사를 보면서 굉장히 궁금해할걸요.
45:25여기에 대해서 정부에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으면
45:28이 광복절 기념사는 상당히 국제적으로도
45:32의문의 부호가 뒤따라올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45:35지금 정부에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45:38이렇게 언급을 해주셨는데
45:39사실 대통령의 경축사는 국회의 의제로 이어지는 법이잖아요.
45:43지금 오늘 경축식 발언을 바탕으로
45:47지금 위축되어 있는 개헌 논의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45:50개헌 논의는 촉발이 될 것 같습니다.
45:53왜냐하면 내년에 선거가 없는 해잖아요.
45:55그리고 양당 공의 그러한 공약들을 던진 바가 있습니다.
45:58물론 얼마 전에 국회의장께서
46:01뭔가 연임은 국민의 어떤 뜻에 따라야 된다라고 해서
46:06다소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셨기 때문에
46:08그 부분과 관련돼서 동력이 사그라들었다라고 하는 평가가 있었습니다만
46:12저는 이 부분과 관련돼서 지금 오히려 야당 의원이
46:16대통령의 어떤 숨은 속내 이런 것들이
46:18연임 의사가 전혀 없고 헌법에서도 가능하지 않다라고 하는
46:23상식적 판단을 이미 대통령이 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46:27오히려.
46:28그렇기 때문에 저는 부당한 공격이고 상당히 선을 넘는 공격이다.
46:32그러니까 가능하지 않은 얘기를 자꾸 허황되게 공격한다라는
46:36인식을 여당에서는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46:38그러한 측면에서는 저는 앞으로 개헌 논의가
46:41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충분히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개헌 TF를 통해서
46:47일정 부분의 안이 좀 정리가 되고
46:49대통령은 입장을 그런 정도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46:53충분히 개헌 동력을 다시 살려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46:57송 변호사님은 앞서 대북 메시지 관련한 좀 아쉬움을 짚어주셨었는데
47:02남북 정상회담이라는 단어가 이번 경축사에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47:06그런데 북한과의 강대강대치근은 계속되고 있고
47:09앞으로 북과의 관계 어떻게 전망하세요?
47:11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봐요.
47:12왜냐하면 북한이 지금 우리와의 대화에 나설기 여부는
47:16어떤 선의에 달려있다기보다도 구조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47:20즉 저희가 광복절 기념사를 보기 전에도 짚어드렸듯이
47:24북한은 지금 중국, 러시아와 매우 노골적으로 밀착해 있고
47:28그 다음에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을 하면서
47:31경제적으로 이전만큼 곤궁화하지 않습니다.
47:34그 파병의 대가를 통해서 경제 제재에 큰 구멍이 뚫렸고
47:38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당장 대화할 필요가 없다.
47:41그리고 미국과 대화하는 것에 있어서도
47:43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조금 더 적게 남은 시점에
47:46뭔가 트럼프 대통령이 조급해질 때 대화를 해도 좋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거예요.
47:52그런 전략적인 의도를 형성하게 되는 그 구조는
47:56쉽사리 바꾸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47:58이 대통령이 저런 메시지를 발신한다고 해서
48:00북한으로부터 어떤 화답이 당장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48:05그런 점에서 국내적으로 어떤 대북 정책에 대해서
48:08국론을 통합하고 여론의 지지를 얻어나가는 것이
48:11우선순위가 돼야 될 텐데
48:13그런 부분에는 오히려 반하는 메시지가 아니었나는 생각이 들어서
48:17상당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48:18지금 두 분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의 의미와 해석에 대해서
48:24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48:26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8:28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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