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차 한 대가 경광등을 번쩍이며 지나갑니다.
00:04차에서 내린 경찰관들은 트렁크에서 투명 방패를 꺼내듭니다.
00:09새벽 2시 50분쯤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벌거벗은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00:17이 남성이 화재경보기를 누르면서 소방까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00:34옷을 걸치지 않은 채 복도를 배회하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00:41이 오피스텔 주민으로 확인됐는데 10곳 넘는 이웃집 현관문을 둔기로 망가뜨렸습니다.
00:48이 남성은 오피스텔 복도를 돌아다니며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00:52보이는 것처럼 문 곳곳에는 둔기에 찍힌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00:57체포 당시 남성은 환각 증세를 보였습니다.
01:01경찰이 마약 간인시약 검사를 실시했더니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7과거에도 마약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01:15이 남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01:21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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