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 최대 규모 재산 분할 소송으로 관심을 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확정 여부가 오늘
00:10결정됩니다.
00:109년 넘게 이어진 법적 공방이 마무리가 될지 아니면 다시 대법원으로 갈지 주목됩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9김희영 기자, 양측의 재산고 가능성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00:23네, 최 회장과 노관장의 1조 원 가까운 재산 분할 확정 여부를 결정할 재산고 기한은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00:32아직 양측은 재산고 여부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숙고를 이어가는 상황인데요.
00:38앞서 파기환송심은 최 회장이 노관장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00:44다만 경영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주식 자체 분할이 아닌 현금으로 지급을 명했습니다.
00:49지급이 늦어지면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연 5% 이자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00:56때문에 법조계에서는 만약 재산고가 이루어진다면 최 회장 쪽에서 낼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01:02당장 재산 분할 규모가 확정되면 내야 하는 하루 1억 1천천만 원 상당의 지연자 부담을 덜고
01:07현금 마련을 위한 시간 벌기 차원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입니다.
01:13이번 소송 지금까지 과정도 정리해 주시죠.
01:17법적 공방이 시작된 건 지난 2017년입니다.
01:20소송이 이어지면서 특히 재산 분할 금액이 화두가 됐습니다.
01:251심에서는 최 회장이 가진 SK 주식을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봤지만
01:292심에서는 노관장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과
01:33노관장의 기여가 인정되면서 판단이 뒤집혔습니다.
01:37이에 665억 원이었던 재산 분할금은 1조 3,800억여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01:43대법원은 두 사람의 이온은 확정했지만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이라 빼야 한다고 판결했고
01:49사건을 돌려받은 파기환송심은 이를 따르면서도
01:53노관장의 가사노동 등 내조가 SK 주식 가치에 영향을 미쳤다며
01:57분할 대상이란 판단은 유지했습니다.
02:00그러면서 주가 상승을 고려해 분할 비율은 2대 1
02:03판례에 따라 주가 평가 기준 시점은 상소심 변론 종결일로 잡았습니다.
02:08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YTN 김영희입니다.
02:13감사합니다.
02: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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