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도 평택의 위험물 창고에서 난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 등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00:05경찰은 창고 안팎의 CCTV를 분석해 발화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고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3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새카맣게 그을리고 엿가락처럼 휘어진 창고 건물 뼈대 사이로 방진복과 마스크를 쓴 화재 감식팀이 들어갑니다.
00:26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난 불이 꺼진 지 이틀 만에 경찰과 소방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00:33국과수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들까지 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0:382시간가량 불탄 건물 곳곳을 살피며 발화 지점을 찾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00:44합동 감식팀은 불이 난 창고 안에서 탄화 흔적을 확인하고 불이 번진 방향을 거꾸로 추적했습니다.
00:50경찰은 앞서 확보한 창고 내부 CCTV를 분석해 아무도 없는 창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다 불길이 퍼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01:01다만 발화 지점은 사각지대에 있어서 화면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01:05경찰은 불이 난 창고에 2차 전지 원료나 완제품이 보관돼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와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13조만간 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창고 내부 화학물질의 종류와 보관 상태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01:22또 외부 CCTV를 추가로 확보해 화재 전후 상황을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01:27앞서 1,255만 리터에 이르는 위험물을 보관할 수 있는 이 창고에서 불이 났고
01:33소방은 대형 피해를 우려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해 21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01:40YTN 조경원입니다.
01:43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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