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인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이중구조하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00:20취명신 기자입니다.
00:24기존 해가림 시설로 인삼을 재배하는 전북 김제의 한 농가입니다.
00:28연일 이어진 폭염에 인삼잎 가장자리가 바짝 말라 들어갔습니다.
00:33고온 피해가 심해 잎이 모두 말라버리면 광합성을 하지 못해 인삼의 생장도 멈춥니다.
00:48반면 인근의 이중구조하우스에선 폭염 속에서도 인삼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00:53천장이 60cm가량 열려있어 더운 공기를 빠르게 빼낼 수 있고
00:58기온이 28도 이상 올라가면 차광망이 자동으로 내려와 햇빛을 막아줍니다.
01:03외부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관리 측면에서 더 쉽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01:09조류 피해가 없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01:11실제 실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01:15이중구조하우스는 기존 경사학실 시절보다 온도가 2, 3도 낮아지면서
01:19인삼의 고온 피해율이 90% 이상 줄고 수확량은 최대 2배까지 늘었습니다.
01:24관리 비용은 20%, 작업시간은 47% 가까이 줄어 농가의 경영 효율성도 높아졌습니다.
01:31농약 방제 횟수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서 기존 해가림 시설에 비해서
01:38작업시간이 약 50% 감소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42농진청은 현재 전국 14곳인 이중구조하우스를
01:46오늘 2027년까지 2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01:50기후변화 시대, 인삼재배 새로운 대안으로 이중구조하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01:56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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