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5회째를 맞았습니다.
00:06올해는 판소리 등 우리 음악의 본질을 강조한 판의 무대로 꾸려졌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00:16김세종제 춘향가를 풀어내는 젊은 소리꾼.
00:20어사가 된 이몽룡이 장모인 월매를 만나는 대목에서 한탄과 환희가 맛깔나게 교차합니다.
00:46쥐었다 폈다 등을 능숙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의 추임새를 자아냅니다.
00:53춘향무와 이몽룡 향단이가 새벽에 옥에 갇혀있는 춘향이를 만나러 가는 대목입니다.
01:00그 감정을 오롯이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01:04올해 25살이 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제 시내들의 등용문이자 대가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01:11무대에 오를 때마다 우리 지역에 자랑거리고 그나마 또 어려운 시대에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하나의 내가 큰 역할을 하고
01:24있구나.
01:24그동안 음악을 매개로 시대와 사람들이 만나는 무대, 다른 말로 판을 제공해 왔는데 올해는 그 본질에 더욱 천착합니다.
01:34판소리를 다시 소리판으로 돌려보내고 또 현대의 문학, 연극, 무용, 영화 이 다양한 예술 장르들과 얼마든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런 예술이라는
01:48것을.
01:48시업 고유의 문화 자산을 세계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건 여전한 과제이자 축제가 나아갈 미래의 방향입니다.
01:57전통 문화의 고장, 전주에서 시작되는 소리의 근원, 글로벌 소리, 또 소리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체험하고 느끼시길 바랍니다.
02:11소리의 숨결, 오아판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리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전북 지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02:19YTN 김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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