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하며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00:10그러나 국민의힘은 살아올 곳이 없는 재탕 정책이다.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 전철을 밟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00:19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오늘 발표된 정책과 관련해서 여야 반응은 어땠습니까?
00:30네, 먼저 민주당은 이번 대책을 두고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00:38박지혜 대변인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대책 발표에 의은 당의 유기적인 입법,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00:47강조했습니다.
00:48민주당은 오후 2시쯤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가 오늘 발표한 대책과 앞서 나온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는데요.
00:57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정부 안을 보완할 다양한 지점들이 언급됐다며 2030 세대가 우려하지 않도록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01:08강조했습니다.
01:12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급 대책도 저희가 좀 충실하게 수기해 가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01:23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01:35민생과 주택 공급을 강조하면서 정작 이를 뒷받침할 법안 처리를 1년 가까이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01:47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정부 대책을 두고 청년은 또 봉이냐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01:53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수요는 옥죄고 세금으로 공급을 늘리려 한 허망한 계획 때문이라며
02:01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06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장밋빛 숫자만 늘어놓고 시장이 진정 원하는 서울 도심 공급은 철저히 외면한 맹상 대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18빚내서 집사라는 낡은 유혹 대신 실효성 있는 공급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원칙을 지금 당장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2:29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청약을 앞두고 대출 조건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찾아
02:38정부가 사실상 분양사기를 벌인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2:45부동산 정책도 국민을 중심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02:50그렇기 때문에 폐버스 청년 주택 같은 황당한 정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02:59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을 놓고 여야 의견이 또 엇갈리는 가운데 입법 협조를 강조하는 민주당과 국정기조 변화를 외치는 국민의힘 간 대립은
03:08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3:1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03: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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