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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하며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새로울 것 없는 재탕 정책이다,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 전철을 밟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오늘 발표된 정책과 관련한 여야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네, 먼저 민주당은 이번 대책을 두고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혜 대변인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대책 발표에 이은 당의 유기적인 입법·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2시쯤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가 오늘 발표한 대책과 앞서 나온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는데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정부안을 보완할 다양한 지점들이 언급됐다며, 2030 세대가 우려하지 않도록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희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급 대책도 저희가 좀 충실하게 숙의해 가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 민생과 주택 공급을 강조하면서 정작 이를 뒷받침할 법안 처리를 1년 가까이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정부 대책을 두고 '청년은 또 봉이냐'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수요는 옥죄고 세금으로 공급을 늘이려 한 허망한 계획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장밋빛 숫자만 늘어놓고 시장이 진정 원하는 서울 도심 공급은 철저히 외면한 '맹탕 대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빚내서 집 사라는 낡은 유혹 대신 실효성 있는 공급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원칙을 지금 당장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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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하며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00:10그러나 국민의힘은 살아올 곳이 없는 재탕 정책이다.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 전철을 밟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00:19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오늘 발표된 정책과 관련해서 여야 반응은 어땠습니까?
00:30네, 먼저 민주당은 이번 대책을 두고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00:38박지혜 대변인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대책 발표에 의은 당의 유기적인 입법,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00:47강조했습니다.
00:48민주당은 오후 2시쯤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가 오늘 발표한 대책과 앞서 나온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는데요.
00:57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정부 안을 보완할 다양한 지점들이 언급됐다며 2030 세대가 우려하지 않도록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01:08강조했습니다.
01:12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급 대책도 저희가 좀 충실하게 수기해 가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01:23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01:35민생과 주택 공급을 강조하면서 정작 이를 뒷받침할 법안 처리를 1년 가까이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01:47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정부 대책을 두고 청년은 또 봉이냐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01:53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수요는 옥죄고 세금으로 공급을 늘리려 한 허망한 계획 때문이라며
02:01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06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장밋빛 숫자만 늘어놓고 시장이 진정 원하는 서울 도심 공급은 철저히 외면한 맹상 대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18빚내서 집사라는 낡은 유혹 대신 실효성 있는 공급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원칙을 지금 당장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2:29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청약을 앞두고 대출 조건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찾아
02:38정부가 사실상 분양사기를 벌인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2:45부동산 정책도 국민을 중심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02:50그렇기 때문에 폐버스 청년 주택 같은 황당한 정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02:59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을 놓고 여야 의견이 또 엇갈리는 가운데 입법 협조를 강조하는 민주당과 국정기조 변화를 외치는 국민의힘 간 대립은
03:08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3:1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03: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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