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은 오만과의 협상에 따라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쥐고 통행료 성격의 비용까지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합의한 건 아니라면서도 전쟁은 곧 끝날 거라고 밝혔습니다.
00:13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17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란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 오만간 협상 틀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안이 마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0:26초기 일정 기간에는 이란 측 북쪽 항로와 오만 측 남쪽 항로를 이용하되 이후 모든 선박이 해협 중앙 통항로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00:36계획입니다.
00:37해협 진입은 이란이 단독으로 출항은 오만과 공동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고 서비스 비용 명목에 수수료도 징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00:46이란 소식통은 선적된 화물 가치의 최대 7% 통행료 부과를 두고 오만과 이견이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00:55요금은 이란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01:01조속한 해협 재개방을 언급했던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아직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01:09그러면서도 이란 전쟁은 꽤 빨리 끝낼 것으로 생각한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01:27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군이 막대한 규모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부 무기 재고는 다소 빠듯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01:41이런 가운데 이란 의회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업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01:51미국의 무기 재고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 통제권과 통행료 부과를 고집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02:00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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