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중앙선관위원회의 투표 통계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 추가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0서울 소초구와 강남구 선관위에서도 통계 조작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광렬 기자, 자세한 압수수색 내용 전해주시죠.
00:20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실시간 투표율 조작 정황 등을 들여다보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대대적 추가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00:29중앙선관위와 서울 경기 충북, 김포 의왕 진천, 서울 소초 강남 선거관리위원회가 그 대상인데요.
00:37합수부는 실시간 투표자 수 오차를 맞추려 실무자들이 상부 보고 없이 실시간 투표율을 임의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48선거 당일 아침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일종의 조작 지침이 담긴 이메일을 시도선관위에 보낸 사실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00:55투표자 수 오류가 발생해도 수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큰 오류가 없는 한 가감해서 보고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확인됐습니다.
01:04해당 선관위 관계자는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01:07합수부는 또 김포 등에서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했다며 수정 문의를 하자 중앙선관위 측이 구체적인 통계 조작 방식과 수치가 담긴 조작
01:16엑셀 파일을 만들어 보내준 기록도 확보했습니다.
01:20통계 조작 정황이 포착된 지역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01:23조사를 통해 의왕과 김포, 진천 외에도 서울 소초구와 강남구 선관위에서 통계 조작이 있었던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01:31합수부는 이번 압수수색에서 조작 지침 전파 등과 관련해서 선관위 관계자 휴대전화와 메신저, 이메일 기록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01:48네, 그렇습니다. 합수부는 서울 강서구와 동작구 모두 3곳의 투표소에서 무번호지 1년 번호가 중복 기재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01:57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배부된 무번호지 1년 번호가 다른 투표소에서 이미 인쇄 배부된 투표용지의 번호와 겹친 거로 파악이 됐는데요.
02:05앞서 송파구 한 곳을 포함해서 모두 4개의 투표소로 늘어난 건데, 합수부는 어떤 경위로 같은 1년 번호가 기재됐는지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02:14노태학 전 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 의혹 등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2:22합수부는 지난해 덴마크 출장 준비 단계에서 공무원 한 명이 배우자를 수행하는 내용을 노 전 위원장에 보고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2:32배우자의 비공식 일정을 공무원이 수행한다는 점을 노 전 위원장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02:40앞서 노 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 스웨덴으로 8박 10일 출장을 다녀왔고,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출장 비용 4
02:49,700여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02:5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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