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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염으로 건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재와 휴가철 사고까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폭염 속 안전 수칙,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요즘 온열질환자 속속 발생하고 있는데 사망자까지 나오고 있어서 더욱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야외활동 중에 내가 더위를 먹었다, 위험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초기 경고 신호 같은 게 있을까요?

[함은구]
기본적으로 39도, 40도에 육박하는 지금 고온 상황인데 인간은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 정도의 고온 상황이 되면 어지럽거나 메스꺼움이라든가 심지어 구토까지 하는 이런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들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평소와 다른 신체 특성이라든가 이런 거동을 보인다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열사병이나 일사병을 의심을 하고 시원한 곳, 이런 곳으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런 온열질환자 중에 응급환자를 보게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겠습니까?

[함은구]
우선 가장 시원한 곳, 이왕이면 냉방이 잘 되는,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환자를 빨리 이송을 해야 될 거고요. 보통은 많은 분들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물을 공급한다거나 이런 것들은 실제로 또 기도를 막을 수 있는 위험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빨리 환자를 시원한 곳, 가급적이면 여러 가지 알코올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빨리 체온을 낮춰주는 이런 시도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119에 최대한 빨리 신고를 하라, 그렇게 강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야외 노동자들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얼음물이나 휴식시간 외에 사업장이나 개인 차원에서라도 더위를 막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함은구]
개인 차원에서 더위를 막을 수 있는 건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광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결국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대부분의 사업장, 특히 야외 작업하는 건설현장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는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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