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2밤사이 강원도 강릉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0:09서울도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는데요.
00:12밤더위는 한낮의 극한 폭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00:15자세한 더위 현황과 전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9정혜윤 기자, 밤사이 강릉 기온이 30도 아래로 안 떨어졌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00:24밤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이 30.2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전국에서 첫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00:31초열대야는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규정한 기준은 아니지만
00:35보통 밤사이 일 최저기온이 30도 이상 유지되는 매우 이례적인 극심한 밤 더위를 말합니다.
00:43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 7월 2일에 비해서 한 달가량 늦은 기록이지만
00:47밤 더위의 기세는 점점 더 강해지는 모양새입니다.
00:50서울도 열흘째 열대야가 지속했고 전국의 평균 열대야 일수는 30일 기준 9일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1:00요즘 한낮의 폭염도 역대급인데요. 오늘은 어느 정도일까요?
01:05네, 밤사이 축적된 열기가 식지 못한 채 낮 동안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01:09한낮 폭염도 극한의 수준으로 치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2현재 전국 62개 지점 기준 올해 여름철 폭염 일수가 8.8일로 관측일에 역대 5위에 해당하고요.
01:20일평균 기온 역시 24.5도로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1:24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01:28오늘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강릉은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고요.
01:33연일 40도를 웃돌면서 역대급 극한 더위가 이어진 양산도 4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01:38서울은 낮 기온이 34도,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4극한의 폭염은 점점 더 심해져서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낮 기온도 3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01:51지금까지 과학해상부에서 YTN 정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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